익꿍's Life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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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tvn 온앤오프>라는 프로그램에 혜민스님이 등장하고 그의 생활과 집이 매스미디어를 타고 전국에 방송되면서 혜민스님에 대한 논란이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혜민스님 풀소유 논란?

그는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미국 국적을 취득한 현재는 '미국인'이다.

도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 여러 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면서 강연과 토크콘서트 및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승려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 그에게 하나의 논란이 발생했다고 한다.

바로 혜민스님 본인이 비싼 건물의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

혜민스님은 '무소유'를 주장했다?

일단 혜민스님이 '무소유'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은 맞다. 하지만 혜민스님이 말한 '무소유'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소유'라는 단어만 보고 혜민스님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 혜민스님이 말한 '무소유'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집착이 (無)'무'인 상태를 나타낸다고 이야기 했다.

아니다 싶을 때 다 내려놓고 떠날 수 있다면 그게 진짜 '무소유'의 경지에 오른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가 '풀(FULL)소유'를 했다며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잘못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무소유'는 그냥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야만 옳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혜민스님은 정말 건물주인가?

지난 3월에도 그에게 건물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그 질문에 혜민스님은 "저 건물주 아니에요. 현재 세 들어서 살고 있고 많이 힘들어요"라고 본인이 '건물주'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최근 한 누리꾼이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내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민스님과 관련된 내용을 공개한 것이다"

주봉석과 주란봉석 건물위치

한 누리꾼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월달에 서울 삼청동의 9억짜리 건물을 한 불교단체에서 매입했다.

그 불교 단체의 대표 이름은 '주란봉석'

이름이 조금 특이하다. 우리가 여기서 참고해야 할 것은 혜민스님의 본명이 '주봉석'이며 그의 미국 내 이름이 '라이언(Ryan)'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 그 누리꾼은 주'란(Ryan)'봉석이라는 대표 이름은 혜민스님을 의미하며 현재 9억짜리 건물의 건물주는 혜민스님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1억 시세차익을 남긴 혜민스님?

혜민스님은 이 건물을 구입했다가 자기 자신에게 건물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2015년 8월에 '주봉석'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건물을 구입했다고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매매가 '8억'에 거래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로부터 3년 뒤에 대한불교조계종 '고담선원'이라는 단체가 이 건물을 9억에 구입했다고 한다.

바로 이 <대한불교조계종 고담선원>의 대표가 앞에서 언급한 '주란봉석'이라고 한다.

결국 자신의 개인이름이었던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단체에게 판매했고 그로 인한 1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

누리꾼들은 대부분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가 이전에 강의했던 내용을 보면 "비싼 것을 소유하면 행복할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했고, 그 강의했던 내용돌을 본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평소 '주장'했던 무소유에 대한 이론이라면 그가 시세차익을 남긴 것이 크게 문제되지 않아보인다.

불법을 저지른 건 아닌 것 같은데, 공인이고 스님이라는 이유로 여론이 너무 날카롭게 찌르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다만, 그가 종교인으로써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혜민스님 병역기피 논란? 사실여부 확인 없어..

혜민스님에 대한 또다른 논란이 하나 더 발생했다.

그건 바로 그가 병역을 기피했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졸업했다. 이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캘리포니아 대학교 종교학 학사와 하버드 대학교 종교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 종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하지만 그가 이민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국적을 포기하였으므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것이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병역기피자로 알고있는 '스티브 유'의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는 것이다.

물론 혜민스님이 병역의 기피를 위해서 국적을 포기한건지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답을 아는 사람이 없다.

따라서 무조건 비난을 하기에는 아직 팩트에 대한 체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함부로 비난하는 것은 자제해야겠다.

하지만 그의 건물주 논란과 더불어서 현재 혜민스님의 진정성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혜민스님의 해명

현재 혜민스님 측에서의 해명을 기대하는 누리꾼들도 많을거라고 예상된다.

하지만 혜민스님은 현재 본인에게 일어난 논란들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해명에 대해 거부한 상태라고 한다.

과연 혜민스님과 관련된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의 생각

무소유를 주장한 것도 혜민스님이 아니지만, 무소유가 아닌 '유'소유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나쁜 것도 아니며 불의라 부를 수도 없다.

자신이 땀 흘려서 일한 정당한 댓가를 받고, 그 부를 축적한다면 그게 과연 잘못된 것인가 생각해본다.

혜민스님은 '코끼리'앱을 개발해서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하고 있다고 방송에 나왔다.

그가 노력해서 운영한 스타트업과 강연에 대한 수익으로 그에게 필요한 물건을 가진다고 그게 많은 이들에게 지탄받을 일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그가 버는만큼 사회에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너무 한쪽면만 보고 강하게 비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된다.

다만 많은 누리꾼들이 이야기하듯이 그가 정말 세입자인지(혜민스님이 굳이 증명할 필요는 사실 없다), 세입자라면 많은 누리꾼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건물주인데 건물주가 아닌 척 한다는 의심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해답을 내려준다면 이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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