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학폭 충격적인 급소폭행(+가해자 카톡 증거 수술)

남자배구 학폭 충격적인 급소폭행(+가해자 카톡 증거 수술)

여자 배구계에서 최근 학교폭력 논란을 일으켰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자매의 일이 터지고 얼마 되지 않은 지금, 남자배구계에서도 학교폭력 논란으로 뜨겁다.

2021년 2월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트 판에는 '현직 남자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우리의 일상은 폭행이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잊고 살자'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하며 글을 쓴 그는 '용기를 내는 피해자들을 보고 저도 용기를 냈습니다.', '폭력은 세월이 흘러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말이 힘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당했던 폭행을 모두 폭로했다.

그는 폭행의 시점에 대해서 '고등학교 1학년 여름'이라고 특정해서 언습했으며 '니가 터뜨린 왼쪽 XX이 쑤십니다. 그때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못들었던 게 아직도 원통하고 억울하다'라며 절규하며 글을 써내려갔다.

웨이트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3학년 형이 자신을 부른 뒤에 친구를 발로 차고 때렸으며, 뒤이어서 2학년 형이 남자의 급소를 때렸다는 것이다.

급소폭행과 봉합수술

글쓴이는 그날 저녁에 응급실에 실려가서 충격적이게도 남성의 급소 XX 봉합수술을 했다고 한다. XX 터진 놈이라고 놀리고 다니던 쓰레기들, 난 이 평생 고통속에서 살아야 하는데 너희 부모님은 '우리 애는 그럴 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배구선수가 되고 싶어서 아무런 보상을 요구하지도, 이슈메이킹을 하지도 않고 조용히 넘어가자고 했던 엄마의 말을 들었던 것이 아직도 후회가 된다고 말하며 글쓴이는 자신의 어머니와 카톡 내용도 공개했다.

학폭피해자 엄마와의 카톡 내용

자신의 엄마와의 카톡내용

후회가 된다는 피해자

엄마와 자신이 한 카톡의 내용을 공개하면서 글을 뒷부분에는 '평생을 반성하면서 살아라. 사과할 마음이 있으면 12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해라' 라는 질책과 함께 '다리 벌리고 서 있으라 하고 누워서 발로 급소를 차던 XX, 1분 지각하면 창고에서 발로 차고 물건 집어던지던 XX 라고 말하며 중/고등학교 시절의 가해자들 성까지 모두 공개했다.

게다가 글을 쓴 작성자는 '주말이 지나면 병원에 가보려고 한다. 그 때는 어떤 상태였는지, 지금의 상태는 어떤지'라고 글을 남기며 '조작이라며 논란이 된다면 분당차병원에서 수술했던 기록지를 첨부하겠다'라며 예고를 했다.

배구계 왜이럴까?

배구계는 전에 일어난 여자배구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자매의 학폭논란으로 인해서 많은 이슈를 만들어냈는데, 그 와중에 또 남자배구에서 학교폭력 논란이 추가되어 지금 모두가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배구계의 학교폭력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자필로 사과문을 올리고 피해자에게 직접 만나서 사과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미 팬들은 배구계에서 영구퇴출을 원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만약 지금 이 남자배구계의 학폭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아마 이슈는 더욱 커질것으로 보인다.

남자배구 학폭 가해자 실명은?

남자배구 학폭에 대해 글쓴이는 이미 성을 공개한 상태이다. 누리꾼들은 배구계에서 성을 알고 유명한 스타플레이어라면 아마 가해자가 누군지 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남자배구 선수에게 학폭을 당한 가해자라며 글을 쓴 작성자가 주말이 지나 분당 차병원의 의료기록지까지 첨부하게 된다면 더이상 학폭을 없던 일로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병원의 의료기록지를 공개한다는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배홍희와 송명섭, 심경섭' 등이 아닌지에 대한 의심을 하고 있으며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서 고군분투 중이다.

만약 이 학폭이 사실화되면 해당 선수는 배구계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 인간취급 받으며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남자의 급소를 터뜨린 걸로도 모자라 그걸 반성하지 않고 'XX터진 놈'이라며 놀렸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는 진정 '싸이코패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어 거짓이라면 글을 쓴 작성자가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반대로 사실로 밝혀진다면 타인의 신체를 훼손시키고 수술까지 시킨 후에도 그걸 가지고 놀린 '사이코패스'는 사회와 영구격리조치가 필요하다는 누리꾼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선수 구단의 반응

현재 해당 선수로 지목되고 있는 구단에서는 '사실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국배구연맹은 프로 입단 이전의 일인 만큼 해당 구단의 조치를 지켜본 후에 대처할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누리꾼들은 이미 프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논란이 어떤식으로 종결될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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