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 티스토리 블로그 수집과 노출시키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가 가장 고민하고 어려워했던 것 중에 하나가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쉽게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서치어드바이저가 무슨 서비스를 제공하길래 네이버블로그 뿐만 아니라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까지 

    무.조.건 서치어드바이저를 이용해야 하는걸까?

    티스토리 블로그 노출티스토리 블로그 노출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이런 쪽에는 전혀 지식이 없는 상태였으니, 궁금한 게 많았다.

    일단 서치어드바이저를 알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네이버 검색창의 위치를 좀 알 필요가 있다.

    네이버(NAVER)를 거치지 않고 성공할 수 없다

    네이버라는 이름은 Navigate(항해하다) + ~er(사람)이 합쳐진 이름이며, 2019년 8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검색포털 점유율 58.8%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가지고 있는 검색포털이며, 지식IN 서비스와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검색포털이다.

    서치어드바이저(웹마스터도구)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쉽게 말하면 내 블로그가 업데이트가 되면 그 정보를 가져다 주는 기능을 한다.

    네이버에는 '예티'라는 웹 로봇이 있는데, 이 로봇이 내 블로그의 정보를 네이버에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한다.



    정보를 가져가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자면


    1. 내가 네이버에 노출을 원하는 사이트를 수집요청

    2. '예티'(로봇)이 나의 사이트에 와서 내 글을 열람

    3. 정보를 수집할 가치가 있는지 확인

    4. 수집한 데이터들을 색인으로 생성

    5. 사용자들이 검색하면 색인을 기반으로 해서 정보를 노출시킴


    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3번의 단계, 즉 내 글이 수집할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수집보류가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현상이 등장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노출수집보류의 현장


    그럼 서치어드바이저(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하면 

    무조건 노출이 잘 될까?

    대답은 NO !

    왜냐구?

    정보를 로봇들이 검사하는 3번의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상 많은 블로거들이 이야기 하는 내용이 있다.

    '일기'를 쓰지 말고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칼럼'을 작성하라는 것

    '일기'전문성을 띄지 않는다.

    물론 '일기' 자체가 컨텐츠가 되어줄 수 있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을 지언정 타겟이 모호하다. 하지만 '칼럼'의 경우는 전문성을 띄고, 특정 분야의 타겟층이 잡혀있기 때문에 정보성이 명확하다.

    그런 글들에 사람들이 더 몰리는 것은 당연하고, 그런 글들은 인공지능 봇이 알아서 상위에 노출이 되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그럼 굳이 내가 등록을 할 필요가 있나..?

    그건 당연히 YES !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가 아무래도 폐쇄적인 플랫폼이라서 타 블로그들의 노출을 자동으로 해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동으로 등록해야 한다.

    또한 서치어드바이저(웹마스터도구)에 등록을 하면 노출뿐 아니라 여러가지 자료들을 제공해준다.

    내가 올린 글과 사이트에 이상이나 문제는 없는지, 크롤링은 잘 되고 있는지 게다가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등록을 하면 무조건 이점이 더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럼 <수집보류>에서 <수집성공> 되는 방법은?

    이 주제에 관해서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다뤄보겠지만, 

    여러가지 방법들이 인터넷에는 올라오고 있다.

    포스팅을 숫자로/문자로 바꾸는 것 부터 정말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사실 글을 퀄리티 있게 작성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처음에 작성한 글들은 퀄리티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서 블로그 자체의 퀄리티가 낮았기 때문에 <수집보류>라는 결정을 '예티'봇이 한 거라고 생각했다.

    또한 포럼이나 여러 사이트에 고수분들에게 조언을 구한 결과,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있었는데, 그것 대부분 신경쓰지 말고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작성하라는 것이었다.

    또한 글의 퀄리티가 일정수준 이상이 되서 사람들에게 정보전달의 역할을 확실히 해낼 수 있는 글이라면 언제든 <수집성공>으로 변할 수 있다는 의견들을 주셨다.

    그리고 오늘 그 과정이 결과로 나타났고 매우 뿌듯했다.

    티스토리 블로그 노출드디어 수집성공!!!

    수.집.성.공

    뭐 사실 수집성공 되었다고 해서 방문자가 폭발적으로 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서 참 재미있는건 하나하나 배워가고 쌓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정말로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서 전문성의 띄고 싶다.

    지금은 1일 1포스팅에서 많게는 3포스팅까지 작성하고 있는데, 뭔가 이 목표를 해냈을 때 새로운 성취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부딪치겠지만, 내가 어려워했던 과정들을 다른분들은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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