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식시장 열기가 과열되고 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하면서 회사원들은 물론이고 주식의 '주'자도 몰랐던 사람들까지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삼성전자 주식이 연일 고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적금처럼 삼성전자 주식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고, 가진 현금을 탈탈 털어서 8만원까지 간다는 삼성전자 주식을 6만원 이상 주고 구매하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가 그럼 생각해볼 것은 무엇일까?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과거에 그렇게 했던 사람에게서 답을 찾아보는 방법이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 주식을 모아온 택시운전사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지난 10월달에 경제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최원호 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 사이에..
매월 월급처럼 배당이 들어온다면 어떤 기분일까?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수동적 소득을 늘리기 위한 가장 쉬우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이 바로 인덱스펀드(지수추종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런데 투자만 했을 뿐인데 그 ETF가 나에게 매달 월급처럼 따박따박 돈을 준다면? 재투자의 기회도 생길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길수도 있는 그런 아주 현명한 투자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알아볼 것은 미국주식시장에서 S&P 500나 나스닥지수처럼 3대 지수 중 하나로 불리고 있는 다우지수가 뭔지, 그리고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DIA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다우지수? 다우지수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다우존스지수는 1896년 만들어진 지수로 가장 역사가 깊고 오래된 지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