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카멜커피 웨이팅 없이 마시는 방법 솔직후기 여의도 더현대 카멜 한 번 방문해서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카멜커피를 마시러 가려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여의도 더현대 지하에 위치한 카멜에 가봤다. 카멜의 메뉴나 가격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 포스팅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카멜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인스타그램이었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한 카페로, 그리고 맛 좋은 카페로 워낙 유명했기에 가보고 싶었지만, 망할 전염병 이후에는 기회가 닿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결국 나도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이후에 '완치'판정을 받은 후에 여의도 더현대에도 카멜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와이프와 바로 방문해보기로 했다. 알뜰폰 요금제 1년동안 쓰고 느낀 ..
최근에 와이프와 코로나를 겪으면서 배달음식을 알게모르게 정~말 많이 시켜먹었는데 그 때 여기저기 있는 배달맛집들을 다 섭렵했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서창동에 위치한 배달맛집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한다. 서창동 주민 중에서는 아마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서창동에서는 유명하고 한번쯤은 먹어봤을 법한 곳이다. 서창동 왕비돈까스 서창동에 위치한 왕비돈까스는 독특하면서 퀄리티 높은 돈까스를 제공해서 이미 '팬'이 많이 생긴 서창동 터줏대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1년에 12번 이상 방문할 정도로 한번 먹으면 정말 만족도가 높아서 한동안은 돈까스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곳이기 때문이다. 한 달에 한번꼴로 가는건데 뭐가 맛집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일단 내가 맛있게 먹..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창동에 위치한 '판코'라는 곳에서 마제 소바를 배민으로 주문하고 먹어본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아마 '마제 소바'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나도 마제 소바라는 것을 접한 건 인스타그램에서 약 1년 정도 전이었던 것 같다. 한 인플루언서가 '마제 소바'를 매일 점심시간에 먹는다는 피드를 올렸고, 나는 궁금했다. '마제 소바'라는 게 무슨 음식이고 얼마나 맛있길래 매일 점심으로 먹으러 가는 걸까? 일본의 면 요리라고는 '라멘'이나 '소바'만 알고 있었던 나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어떤 음식인지 찾아보기로 했다. 알뜰폰요금제 '공짜'로 1년간 사용하고 짠테크 하는 방법 요즘 알뜰폰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번 글에서는 서창동에서 배달 맛집으로 인정받은 닭발 전문점에서 닭발을 처음 주문해서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사실 나는 '닭발'이라는 음식을 태어나서 딱! 한번 먹어봤다. 그건 내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서였는데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 친구의 손에 이끌려 처음 방문했던 곳이 '닭발집'이었다. 그런데 나는 그 자리에서 닭발을 하나 먹고 화가 나서 나와버렸다. 나는 왜 자리를 박차고 나왔을까? 내가 자리를 박차고 나온 이유는 너무 더운 여름이었고,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나에게 닭발을 권하기도 했고, 내가 너무 매워했더니 주문해준 계란찜이 너무 뜨거워서 성격 급한 내가 먹었다가 입천장이 다 까져버렸기 때문이었다. 그 친구는 나를 위해서 먹으라고 한 거였지만 나는 닭발은 나와 맞지 않는 음식이라고 생각하..
이번 글에서는 연인과 추억을 만들 때 이색 데이트 코스로 기억에 남을만한 대관령 양 떼 목장을 추천하고 방문할 때 준비물은 뭐가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대관령 양 떼 목장을 방문하기 전에 이 글을 읽는다면 연인에게 '센스 있다'라는 말 한마디 정도는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와이프와 급작스럽게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하다가 저번에 갔던 강원도 강릉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강원도' 중에 하나를 골라서 가기로 했고, 마침 며칠 전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와 '양 떼 목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대관령에 위치한 '양 떼 목장'으로 우리의 여행 목적지가 정해졌다. 양 떼 목장 주차 차로 두시간 반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곳에는 '양 떼 목장..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간의 욕망 중 하나인 '야식'메뉴로 추천해줄 만한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야식'은 모든 사람에게 인간의 3대 욕구와 함께 거부할 수 없는 네 번째 욕구가 아닐까 싶다. 나는 야식을 즐겨(?) 먹는 편인데 오늘은 야식 중에서도 라면처럼 밤에 먹으면 부대끼는 요리 말고 부담 없이 '술술 넘어가는 야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에서는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의 조리 난이도와 노하우 그리고 나의 개인적인 맛 후기까지 적어보려고 하니 즐겁게 읽어주기 바란다. 코스트코에서의 역사적 만남 여느 때와 같이 와이프와 함께 코스트코 쇼핑을 떠났다. 우리는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즐기곤 하는데, 새로운 제품과 함께 신문명(?)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코스트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