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익꿍의 책장!!!!!!정말 오늘은 기분이 좋습니다.제가 저번에 법정스님 책을 읽었었죠?2020/03/23 - [익꿍`s 우리집 책장 리뷰] - 법정스님 - 아름다운 마무리이 책을 읽고나서 꼭 다시 보고싶었던 책이 생겨서 우리집에 있나..? 하면서 간절히 찾아봤던 그 책이 집 책장안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유레카! 하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무소유 소유에 대한 제 관념을 완전히 뒤집어놓았던 책입니다.저는 원하는 것을 갖고싶을 때 갖는것이 자유라고 생각했습니다.내 '소비'의 자유였죠.그런데 제가 원했던 건 '자유'라기보다는 '집착'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내가 물건을 가지면 가질수록 그 물건에 '집착' 할 수 밖에 없다는 거였죠.우리는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언제부..
안녕하세요.익꿍의 책장 입니다.오늘 제가 책장에서 꺼내온 책은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입니다.아름다운 마무리 - '무소유'로 소유로부터의 해방감을 일깨워주신 법정스님 법정스님 하면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게 바로 무소유가 아닐까 싶어요.책으로 나와 다른 분들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접하고 "난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나에게 대입시켜보는것도 책을 읽는 묘미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맞다/틀리다' 가 아닌 나와 '다르다')그런데 부를 원해서 공부하고 자기개발을 하는 저의 마음 저변에 있는 '자유'가 무소유에서 나오는 '해방감'과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했어요.어찌보면 전혀 반대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데(물론 소유와 무소유는 반대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자유를 갈망한다'라는 큰 틀이 일맥상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