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맛집 옥동양어장횟집 솔직후기(+철갑상어) 여자친구 부모님(예비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제천에서 만났다. 제천에도 맛집이 많다고 하셨지만, 이번 기회에 제천에서 가까운 영월에 가서 송어회를 먹어볼 수 있게 해주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제천에서 차를 타고 약 20분정도 달려갔더니 강원도 영월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래프팅으로 유명한 동강도 볼 수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옥동양어장'횟집' 처음에 나는 이렇게 큰 양어장이 있을거란 생각은 못하고 그냥 횟집에 가서 식사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양어장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있었다. 사진에는 실제로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큰 양어장이었다. 예전에 전주에서 향어양식장에 직접 가서 향어회를 먹었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큰 규모여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