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덕분에 소고기를 먹을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구월동에 있는 황소야에 방문하게 되었다. 밖에서 보아도 이곳은 소고기를 가성비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임을 알 수 있었다.건물 외부에 벌써 2인분 주문시에는 2인분을 더 주고 3인분 주문시에는 3인분을 4인분 주문시에는 4인분을 더 주는 형식이었다. 일단 가성비는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고기퀄리티는 어떨까?고기를 주문하면 아래의 사진처럼 사장님이 우리가 보는 앞에서 고기를 썰어서 내주신다.황소야에는 셀프코너를 통해서 기본찬들은 무한으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아무래도 소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보니 비교적 기본 반찬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우리는 소고기를 먹으러 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
말로만 듣던 노브랜드버거에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가봤다. 사실 맨날 지나다니기만 했지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안가봐서 ..버거 퀄리티나 가격이 궁금했었는데 시간도 되고 마침 링크에 방문할 일이 생겨서 가봤다.사실 노브랜드 버거는 눈에 딱 들어오긴 하는데 햄버거 사진 없으면 그냥 노브랜드 마트처럼 인식이 되버린다. (노란색 하면 떠오르는게 노브랜드마트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구월동 노브랜드버거는 사람이 주문을 받지 않았다. 키오스크가 2대 있어서 손님이 직접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주문내역이 직원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이었다.음료는 기본적으로 펩시콜라가 제공되며 위의 사진처럼 여러가지 종류로 추가금을 내거나 제로콜라로 0원😁을 더 내고 마실 수 있다.노브랜드 버거 가격노브랜드 버거 가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떡볶이가 갑자기 먹고싶어졌다고 말한 여자친구 덕분에(?) 구월동에서 잘하는 배달 떡볶이 맛집을 찾아서 배달의 민족을 이리저리 뒤적이며 리뷰를 보았다. 그 중 한 곳을 골라서 주문해봤는데, 나만 먹기가 아쉬울 정도로 맛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걸작떡볶이 추천메뉴 숯불킹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걸작떡볶이의 떡볶이였다. 매운맛의 정도는 '중간 매움'으로 선택했다. 배달시간은 40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떡볶이에 10,000원 이상 사용하는 걸 나 스스로 허락하지 못하는 종류의 사람이다.(한 마디로 짠돌이...?) 근데 진심으로 이 떡볶이는 포장을 뜯자마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쏙 들어갔다. 우리는 떡볶이에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했다. 치즈가 겉으로는 안보이는데 떡볶이를 한 젓가락 꺼낼 때..
구월동에는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참 다양하게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주차와 맛과 가격을 다 같이 잡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나도 집 근처에 있는데 불구하고 처음 알아서 갔던 곳이다. 길병원 근처 가성비 스시를 찾는다면 길병원 근처에는 아주 다양한 맛집들이 존재한다. 국수부터 시작해서 프랜차이즈 햄버거나 치킨집도 있다. 하지만 런치, 점심식사로 맛있게 그리고 부담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면..? 어떨까? 스시웨이는 구월동 로데오쪽이 아니라 길병원에 가깝다. 그래서 길병원에 근무하거나 근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간단하고 가볍게 스시를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매장 내에 만개한 벚꽃나무 한 그루가 일본에서 스시를 먹는듯한 느낌을 받게 도와준다. 스시웨이 가격과 ..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비만인구가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샐러드를 판매하는 곳이 생겨났는데, 우리 집 근처인 구월동 인천시청의 근처에도 꽤 괜찮은 샐러드 맛집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신선한 샐러드 판매점 심풀 인천시청에서 CGV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오피스텔 건물들 사이에 자그마한 가게가 하나 있다. 그곳이 바로 심풀. 저녁에 찍은 심풀의 모습 심플 + 풀떼기 = 심플하게 풀로 한 끼 해결하라는 뜻인가...? 가게 바로 옆에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 샐러드를 사러 오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다. 심풀의 메뉴와 내부 심풀 매장에 들어가면 한 쪽 벽면에 모든 메뉴가 사진과 함께 보기좋게 액자에 걸려있다. 사실 아무리 글로 잘 표현을 해놓는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