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을 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짬뽕의 원조!! 짬뽕맛집 하면 떠오르는 이름 교동짬뽕을 가게 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강릉여행 첫 날은 바다에 왔으면 회를 먹어야하는게 당연했으므로 먹지 못했지만 2일째 되는 날 아침이 밝자마자 서둘러서 출발했다. 역시는 역시 우리는 9시가 좀 넘은 시간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다. 그 동안 가게주변을 둘러보았다. 처음에는 가게가 작았던 것 같다. 나중에 유명해지면서 가게를 확장한 것으로 생각된다. 9시 40분쯤 되자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우리는 두 번째로 입장했다. 입장 하기전에 메뉴판을 보고 짬뽕밥 2개와 군만두 1개를 주문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인원수만 세고 그냥 주문은 오직 짬뽕으로 통일되었다. 밥은 추가로 주문해서 먹는거라고 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