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S&P500 지수추종 월배당 ETF(+연금계좌 투자가능)
국내 최초 S&P500 지수 추종 월배당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해당 상품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IRP계좌 등 연금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아주 매력적인 상품인데 거기서 끝이 아니다.
매 월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금으로 재투자까지 가능해서 특정 기업 배당주 투자가 겁나는 사람이라면 오늘 소개할 ETF가 가장 투자에 최적화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주식시장은 국내와 해외 모두 저점을 갱신하고 반등을 하고 있다. 현재 이 상황이 '베어마켓 랠리'인지, 아니면 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 1 국면을 향해 가는 건지 아무도 모르지만, 여전히 주식시장은 저렴한 편이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 미국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중에 꽤나 매력적인 상품이 있기에 소개해볼까 한다. 투자를 잘 모르는 초보도, 미국의 특정 기업 분석이 어려운 사람도, 환율이 걱정되는 사람도 이 상품 하나면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SOL 미국 S&P500 ETF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지수 중 하나가 'S&P500 INDEX'다. 아마 '인덱스 펀드'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봤을 텐데 '지수'의 상승과 하락을 추종해서 가격에 변동이 있는 상품을 일컬어 말하는 것이다. 해당 ETF 역시 미국 시장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SOL 미국 S&P500 ETF 장점
해당 상품의 대표적인 장점은 3가지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 각각의 장점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S&P500 지수 추종
전 세계의 가장 뛰어난 기업이라면 대부분 상장되어있는 곳이 미국 주식시장이다. 그리고 그 시장에서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 살아남고 성장하는 기업만이 편입되어 있는 곳이 S&P500이다.
나스닥처럼 기술주만 모여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섹터의 산업군이 모여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도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이 장점이다.
월배당 ETF
국내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월배당 ETF 상품으로 매 월 돈이 지속적으로 내 통장에 들어온다. 마르지 않는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누가 뭐래도 큰 장점이다.
재투자로 인한 자산의 퀀텀점프
내가 추가로 현금을 투입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자산이 모이면 돈이 돈을 벌어오는 구조가 완성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들에 동시에 투자하면서 배당금으로 추가 투자 또는 현금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산의 퀀텀점프가 가능해진다.
SOL 미국 S&P500 ETF 기본정보
비교적 적은 순자산 총액
ETF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순자산 총액'이다. 순자산 총액이 높을수록 더욱 튼튼한 펀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펀드는 새롭게 만들어진 ETF로 상장한 지 약 2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순자산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순자산이 낮더라도 보통 지수 투자는 신규 투자가 늘어나기만 하지 줄어드는 일이 적고, 아직 해당 상품을 많은 이들이 몰라서 투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그리 나쁘게 보진 않는다.
낮은 운용 수수료
운용수수료(총 보수)가 낮은 편이다. 1년에 0.05%로 국내에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타 ETF 상품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보수로 운용을 해준다.
사실 이 부분은 금액이 적을 때는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연금저축으로 가입한 사람의 경우는 액수가 억 단위를 넘어가면 차이가 생각보다 꽤 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환 노출 상품
환 노출 상품이란 쉽게 말해서 환율의 변동에 따른 내 수익에 위험요소가 한 개 더 추가된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환율이 높을 때는 걱정이 될 수 있으나, 나는 개인적으로 원화보다 달러의 강력함을 신뢰하기 때문에 해당 상품을 꾸준히 매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미국과 달러에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적립해나갈 생각이다.
배당
배당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지급 기준일'로 삼아서 매월 마지막 영업일에 가지고 있는 해당 ETF 개수만큼 배당을 지급한다.
배당을 살펴보면 실제로 지급은 8월 1일에 처음으로 될 예정이며, 한 주당 약 11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나와있다. 사실 배당률 자체는 1.2%로 배당주들과 비교하면 그리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지수에 투자하면서 매 월 배당을 받는다면 결코 적은 금액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만약 배당주 투자가 관심 있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연 배당률 3%~5% 정도의 배당주고 두 번째 글의 경우는 다가오는 10월에 바로 배당을 바로 받을 수 있기에 꽤나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SOL 미국 S&P500 ETF 포트폴리오 구성
어떤 투자상품에 투자하더라도 반드시 알아보고 가야 하는 것이 '포트폴리오'다. 해당 ETF의 구성종목(섹터 구성) 및 투자국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구성종목
구성종목은 S&P500 index를 추종하는 만큼 해당 지표를 따라 그대로 수익률이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혹시 S&Pd에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투자국가
해당 상품은 미국 산업의 성장에 올인하는 투자다. 세계 최고의 기술들이 모인 나라이자 기축통화를 가진 패권국가인 미국에 100% 올인하는 상품으로 신흥국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올바른 방식이 아닐 수 있다.
연금계좌 투자 가능 여부
아마 가장 흔한 퇴직연금부터 IRP 연금계좌를 개설하려고 마음먹었던 사람이거나, 연금계좌를 만들었는데 뭘 투자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주목하기 바란다. 내 미래를 위한 연금은 많이 투자할수록 좋다.
퇴직연금은 과세이연과 더불어 배당소득세가 없다. 더군다나 이번에 정부에서도 퇴직연금의 납입한도를 200만 원 상향(400만 원 >> 600만 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SOL 미국 S&P500 과 미국의 대표적 S&P500 투자 ETF(SPY ETF)와 비교 | ||
구분 | SOL 미국S&P500 ETF | SPY ETF |
거래시장 | 국내상장 | 해외상장 |
일반계좌 | 투자가능 | 투자가능 |
연금저축 | 투자가능 | 투자불가 |
개인형 퇴직연금(IRP) | 투자가능 | 투자불가 |
중개형 ISA | 투자가능 | 투자불가 |
나는 노후를 위해 미리 개설한 연금저축계좌로 매 달 34만 원을 자동 이체해놓고 해당 상품을 매수해나갈 생각이다. 만약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른다면 아래 글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TF는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투자 초보들도 많이 도전하는 투자상품 중 하나다. 비용도 적고,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환금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종류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 시에 잘 선택해야 내 돈을 잘 지킬 수 있다.
불안한 노후를 맞이하고 싶지 않고, 현재 적은 돈으로 풍요로운 노후준비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해당 ETF 투자를 고려해보기 바라며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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