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9월 CPI 발표 이후 요동치는 미국 주식시장을 보고 느낀 점 9월 CPI 발표 이후 요동치는 미국 주식시장을 보고 느낀 점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써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9월 CPI 예상치를 보면서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가의 추가 하락을 예상했다. 이미 발표 2시간 전부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들이 하락을 이어가고 있었고, 나 역시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통해서 하락에 베팅하고 수익을 내고 있었기에 원웨이로 하락을 생각하고 있었다. 9시 30분에 CPI 발표 후 역시나 예상대로 인플레이션은 전혀 잡히지 않았고,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아직 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주식창을 켜서 살펴보니 말 그대로 주식 차트는 '폭락'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엄청난 추락을 하고 있었다. 특히..
썸네일 하락장에 추천하는 고금리 적금 4.6% 무조건 받는데 왜 안해? 하락장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는 고금리 적금 상품을 내가 직접 가입해봤고 괜찮은 거 같아서 가입 방법 안내와 함께 추천해보고자 한다. 케이뱅크에서 우대금리 이벤트와 함께 나온 적금으로 이렇게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부동산 시장까지 좋지 않을 때는 '원화'에 투자하는 적금이 가장 좋은 투자상품이 아닐까 생각해서 추천하게 되었다. 요즘 고금리 시대라고 해서 하루가 다르게 대출이자는 어마어마하게 상승하지만 실제로 그에 비교하면 예적금 금리는 거의 안 오르다시피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충격적인 고금리 4.6%를 챙겨주고 별다른 신용카드 사용조건도 없는 엄청난 적금상품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솔직히 나도 최근 2년 투자했던 수익금을 그대로 까먹은 것뿐만 아니라, 내 블로그 방문자라면 알..
썸네일 루나클래식 차이점 그리고 에어드롭 / 루나 잘 가 내가 가장 크게 투자했던 루나가 며칠 사이에 증발하면서 내 자산도 함께 증발했다. 그러고 나서 며칠 뒤 Propasal이 거버넌스에 상정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루나의 재탄생(?)을 기대했다. 루나 잘 모른다면 루나는 올해 4월에 최고점인 120달러(한화 약 14만 원)를 찍으면서 엄청나게 상승한 김치(한국) 코인이었다. 사람들은 시총 10위권 안에 들어간 루나를 보면서 탈김치 코인이라며 환호했다. 연이율 20%의 마법 시총 10위에 루나와 함께 알고-스테이블 코인 UST(알고리즘에 의해 코인 1개가 1달러의 가치를 가지는 코인)의 사용처가 늘어나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 돈뿐만 아니라 가족과 애인, 지인의 돈까지 모두 20% 연이율의 놀라운 '앵커'에 예치했다. 폭락 하지만 UST가 1달러에 페깅이..
썸네일 스테픈 탈출 그리고 GST 폭락(+FTX 업비트 입금 방법) 스테픈 멘징을 위해서 달린 지 약 20일 정도가 되었다. 비가 오는 날도 밖에 나가서 비를 맞더라도 뛰면서 매일 4만 원을 벌 수 있다면 뛰었다. 그렇게 멘징을 위해서 달리다가 어느 순간에 '현타'가 왔다. 처음에는 운동을 '어차피'하니까 운동'하는 김에' 같이 달리면서 채굴하고 돈 벌 수 있다면 나는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2주가 지나가니 점점 달리는 행위가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 되고, 억지로 끌려나가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게다가 어제 또 비가 오는데도 옷을 갈아입고 달리기 하러 나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부랴부랴 신발을 판매하기로 했다. (마지막 GST 코인 채굴 완료) 스테픈 보유 러너 B..
썸네일 베팅하면 안되는 사람 그건 바로 나 오늘도 사소한 '베팅'을 해본다. 케이뱅크에서 진행하는 '현금줍줍 행운상자'라는 이벤트. 케이뱅크 앱테크 하루 10초 투자로 10만 원 버는 방법 케이뱅크 앱테크 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요즘 이런저런 앱을 통해서 하는 재테크, 소위 '앱테크'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열풍이다. 앱테크는 MZ세대들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도 쉽 ikggung.kr 사람들에게 위의 이벤트를 1개 공유할 때마다 내게도 당첨금을 뽑을 수 있는 한 번의 '기회'를 준다. 나는 10명에게 해당 이벤트를 공유했고, 10번의 기회를 받았다. 그래서 10번의 기회에 나온 (몇십 원) 당첨금을 포기하고 10만 원 당첨확률을 1,000배나 올렸는데도 당첨되지 않았다. "역시 그냥 10번 다 당첨금 모을 걸 그랬나.....
썸네일 테라월드 사랑했었다 다시 만나자 오늘로 스테픈을 시작한 지 17일이 지났다. 카드값 내는 날은 한 달이 빨리도 돌아오던데 멘징을 위한 38일은 왜 이리 느리게 가는지 모르겠다. 어제는 회사 회식이 있었는데 회식으로 족발과 막국수를 잔뜩 먹고와서 소위 '멘징 달리기'를 시작했다. 어제 채굴한 GST 코인의 양은 11.65개로 달리기 하다가 옆구리가 콕콕 쑤시고 아픈 관계로 중간에 걸었다.(음식 잔뜩 먹고 바로 뛰면 옆구리 아픔) 그래서 채굴량이 좀 적었나 싶기도 한데, 어제 19개의 GST 코인을 추가로 USDC로 바꾸면서 약 71,000원 정도를 추가로 멘징할 수 있게 되었다. GST코인 가격 알아보기 뭔가 멘징이 끝나면 신발을 또 살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쨋든 적은 투자금으로 리스크 없이 매일매일 10분에 4만 원 정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