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플랜잇 큐패스 가격 예약방법 및 후기
이번 글에서는 에버랜드 플랜잇 큐패스 가격 및 예약방법 및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녀를 양육하거나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한 번쯤은 방문했을만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어떤 놀이기구를 타더라도 한 시간 이상의 대기가 필수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플랜잇 큐패스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방문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적게 기다리면서 많은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집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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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플랜잇 큐패스 란?
놀이기구를 타려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대기해야 했던 기다림의 시간을 줄여주는 예약 서비스로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 시 대기시간 없이 예약시간에 맞춰 편리하게 입장이 가능해진다.
플랜잇은 에버랜드에서 판매하는 '내 맘대로 시간을 선택해서 놀이기구를 타는 입장권 상품'의 이름이며 큐패스는 플랜잇이 생기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에버랜드의 예약 입장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실상 동일한 용어라고 볼 수 있겠다.
실제로 평일에도 꽤 긴 기다림이 필수인 곳에서 어린이날이나 주말 또는 공휴일에 방문 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절약은 물론 서서 어트랙션 탑승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피로도 자체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쉽게 말해 플랜잇을 통해 돈을 지불하고 나의 시간을 구매하는 상품으로 돈보다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상품이다.
에버랜드 플랜잇 가격 및 예약방법
플랜잇 큐패스 가격을 알아보기 전에 어떤 상품인지 간단히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 Plan-it 3 : 3가지 놀이기구 중 1가지는 일정을 선택, 2가지는 자유롭게 선택 후 대기 없이 탑승 가능
- Plan-it 5 : 5가지 놀이기구 중 2가지는 일정을 선택, 3가지는 자유롭게 선택 후 대기 없이 탑승 가능
위의 두 가지 상품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내가 입장 후 몇 개의 놀이기구를 탈지 정한 뒤 그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플랜잇 상품은 일주일 단위로 판매되며, 검색창에 [에버랜드 스마트예약]을 검색한 뒤 나오는 사이트에 접속해 준다.
그 이후에 [에버랜드]를 선택하고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Plan-it 3]와 [Plan-it 5]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예약은 선착순이기 때문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날짜가 오픈하자마자 구매하려면 AM 12:00가 되어 '땡'하는 순간 바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플랜잇 큐패스 가격은 월요일과 화요일이 다르고 수/목/금/토/일이 달랐는데 이건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나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글도 살펴본 결과 평일과 주말로 나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남의 말을 무작정 믿기보다는 예약 전 아래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겠다.
에버랜드 플랜잇 3 가격
- 월요일, 화요일 : 💵 27,000원
-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 💵 42,000원
에버랜드 플랜잇 5 가격
- 월요일, 화요일 : 💵 47,000원
-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 💵 73,000원
왜 수요일부터 가격이 비싸지는지 이해할 수는 없으나, 위 사진처럼 직접 예약을 시도해 본 결과 가격에 차이가 수요일부터 발생했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플랜잇 사용방법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서 예약했다고 아무런 준비 없이 에버랜드에 방문했다가는 깜짝 놀랄 수 있다. 반드시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한 뒤에 구매한 티켓을 등록해 주는 절차를 거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또한 날짜를 정해서 구매하는 상품 특성상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고, 늦게 예매 시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시간을 정해서 탑승하는 어트랙션의 경우는 시간 변경이 안되기 때문에 사용 시 시간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플랜잇 큐패스 구매 후기
개인적으로 플랜잇(=큐패스)을 사용해 본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무조건 예약해서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사용자의 시간과 체력 모두를 지켜줄 수 있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상품이기 때문이다.
놀이기구를 정해진 시간에 탑승하고, 기다림 없이 100% 만족스러운 테마파크 투어를 하고 싶다면, 추가비용을 몇 만 원 더 지불하더라도 시간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더 만족스러운 하루가 될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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