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까지 '파리바게뜨' 배민에서 주문하면 4천원 할인

익꿍 2020. 10. 27.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소식이 하나 등장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매일매일 있어야 하는 이 시기에,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아진 앱이 하나 생겼다면 '배달'관련 앱일 것이다.

그 중에 오늘은 '배달의 민족'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그러니 빵순이, 빵돌이들은 이 글을 다 읽고나면 '돈 벌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오는 11월 1일까지는 배달의 민족에서 '포장 주문'으로 빵을 주문해서 먹으면 '최대 4천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알렸다.

'파리바게뜨' 측에서는 비대면 소비의 확산에 따라서 '포장/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알렸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내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파리바게뜨 전 제품을 최대 4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핵심은 바로 '전 제품'이라는데 있다.

보통 할인서비스는 특정 품목이나 판매를 많이 하고 싶은 물건에 대해서만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포장배달 서비스의 활성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떤 제품을 구매해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인 것 같다.

할인을 적용해서 주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쿠폰 적용 방법

배달의 민족 앱 내에 있는 파리바게뜨 이벤트 배너를 클륵해서 쿠폰을 다운받는다.

제품 주문 시에 받았던 쿠폰을 적용한다.

쿠폰은 '포장 주문'시 적용되는 4천원 쿠폰 그리고 '배달 주문'시 적용되는 2천원 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소 주문 금액은 '포장 주문'을 할 때는 1만 원, '배달 주문'을 할 때에는 1만 2천원이다.

쿠폰에 대한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건 아이디 당 1회만 가능하다고 한다.

파리바게뜨도 이제는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포장/배달'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장점이 될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 시대다.

그야말로 언택트 춘추전국시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실 '파리바게뜨'를 차린 점주들 중에도 많은 이들이 어려운 상황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보니, 배달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빵 집'들도 결국은 '배달'시장에 뛰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에서 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파리바게뜨' 점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저렴하게 빵을 사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기대해본다.

근데, 할인 쿠폰으로 적용받은 할인은 누가 부담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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