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대만요리 헨리의 샤오짠 솔직후기 여자친구와 강남에서 예복 2차가봉을 마친 후에 식사할 장소를 찾다가 알게된 압구정에 위치한 헨리의 음식점. 이름은 샤오짠(작은 역)이었다. 헨리 정도면 굉장히 잘나가는 연예인이라 생각해서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에 멋들어지게 차린 음식점을 상상하며 갔는데 생각보다 소박(?)한 음식점이었다. 이름과도 어울릴만한 크기와 인테리어. 찾기는 그리 어렵지않았다. 여자친구와 나는 대만에 여행을 가서 먹었던 대만의 우육면을 항상 추억한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 대만을 잘 놀러 가지도 못했고, 거기다가 자꾸 그 대만 우육면의 향수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사실 여러 우육면 전문점을 가봐도, 대만에서의 그 맛을 느끼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다가 헨리가 오픈한 가게라고 하길래 한 번 가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