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1 스테픈 탈출 그리고 GST 폭락(+FTX 업비트 입금 방법) 스테픈 멘징을 위해서 달린 지 약 20일 정도가 되었다. 비가 오는 날도 밖에 나가서 비를 맞더라도 뛰면서 매일 4만 원을 벌 수 있다면 뛰었다. 그렇게 멘징을 위해서 달리다가 어느 순간에 '현타'가 왔다. 처음에는 운동을 '어차피'하니까 운동'하는 김에' 같이 달리면서 채굴하고 돈 벌 수 있다면 나는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2주가 지나가니 점점 달리는 행위가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 되고, 억지로 끌려나가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게다가 어제 또 비가 오는데도 옷을 갈아입고 달리기 하러 나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부랴부랴 신발을 판매하기로 했다. (마지막 GST 코인 채굴 완료) 스테픈 보유 러너 B.. 투자일기 2022. 5. 2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