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약정 25% 할인 연장 통신비 48만 원 절약방법 및 후기
이번 글에서는 선택약정 25% 할인 연장을 통해 통신비 48만 원을 절약한 방법 및 후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요즘 알뜰폰을 사용하는 것이 유튜브나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알려져서 대중화되었지만, 모든 경우에 적합하다곤 볼 수 없다.
그 이유는 나처럼 통신상품을 인터넷 및 TV와 '결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결합을 하는 경우 꼭 알뜰폰이 더 현명하다고 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종합적으로 할인되는 금액을 비교했을 때 오히려 알뜰폰을 사용하고 결합을 해지하는 것이 할인 폭으로 마이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에서는 알뜰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매 년 최대 24만 원씩 최대 48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인 선택약정을 신청하는 방법과 그 혜택에 대해 알아볼 테니 과도한 통신비가 부담스러웠지만 알뜰폰 사용은 꺼러 졌던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선택약정 25% 할인 이란?
통신사와 '재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요금을 할인받는 제도다. 구입한 단말기와 별개로 최초 2년 약정 체결 후 재약정 시 사용 중인 통신상품에 대해 매 달 나가는 통신요금에서 매 달 25%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쉽게 말해서 최초 2년 이후 사용 중인 통신사와 재약정을 하게 되면 통신비 중 매달 25%를 통신사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선택약정 25% 할인 신청 통신비 절약 방법
25% 통신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했다면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해 누구나 간단하게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다. 현재 통신사를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
1. 약정만료 안내 문자 및 링크 클릭
내 경우는 이미 선택약정을 1년 했다가 만료되어 다시 갱신하라는 문자가 온 것으로 아마 나와 달리 최초 2년만 사용한 사람이라면 공시지원금을 받거나, 선택약정을 가입해서 요금을 할인받는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는 안내문자가 올 것이다.
가운데 보이는 링크를 클릭해서 우측 하단에 보이는 화면이 노출되면 [본인인증하고 가입/예약하기]를 터치해 주자.
요금 2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아래와 같다.
- 공시지원금을 아예 받은 적이 없는 자
- 공시지원금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24개월이 경과된 중고 및 자급 단말 이용고객
위의 두 가지 중에서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다.
2. 본인인증 및 약정기간 선택
아래와 같이 PASS를 통해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나는 KT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KT를 선택했다. SKT나 LG U+ 통신사도 동일하게 2년 후에는 신청이 가능하니 본인의 통신사에 맞는 인증절차를 마무리해 주자.
그럼 내 기기명 및 휴대전화 번호 그리고 (재)약정기간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서 12개월과 24개월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선택약정을 통해 할인받는 선택지는 1년과 2년이 있는데 그 차이점이 궁금하다면 위의 글을 통해 정확히 알아보기를 추천한다.
나는 1년인 12개월을 선택하고 24만 원을 할인받는 것을 선택했다. 결국 2년 동안 매년 24만 원씩 총액이 48만 원이 넘는 통신요금을 할인받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3. 약정 체결내역 및 할인금액 확인
가입을 완료하고 나면 아래 사진처럼 '25% 요금할인에 가입완료 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매달 내가 얼마씩 할인받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내 경우는 2년 가입 시 최대 48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지만, 만약 내가 사용하는 8만 원짜리 요금제보다 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2만 원 이상씩 매달 할인받아 30만 원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입완료 후 문자로 다시 한번 선택약정 가입내역에 대해 발송해 주고 약정기간 및 혜택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니 확인해 보기 바란다.
선택약정 25% 할인 신청 후기
신청 절차는 인터넷으로 누구나 5분 안에 간단히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선택약정을 하면 매 달 2~3만 원 절약을 통해 1년이면 3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절약할 수 있으며, 실제로 내 주변에서는 선택약정을 통해 통신요금을 절약하고 있는 사람이 알뜰폰 사용자보다 더 많다. 그 이유는 알뜰폰 나름대로의 단점들이 여러 가지 있기 때문이다.
나도 가격만 생각해서 별정통신사의 저렴한 통신상품도 써봤고 이렇게 후기를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 통신요금상품을 모두 사용해 봤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만약 내가 개통했던 별정통신사 상품이 궁금하다면 하단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요금만 저렴하다고 해서 나처럼 무조건 알뜰폰 상품을 선택해서 개통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도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주변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봐도 요금제를 저렴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별정통신사를 이용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멤버십 혜택들은 그대로 받으면서 통신요금을 아낄 수 있어 괜찮다는 평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요즘은 스마트폰이 워낙 잘 만들어지고 내구성도 좋아서 2년만 쓰고 바꾸기에는 아깝다는 사람들이 많아 앞으로 선택약정을 통한 통신요금 줄이기는 더욱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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