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납이연 계산기 사용방법 적금 재테크 장점 및 단점
이번 글에서는 선납이연 계산기 사용방법 및 활용해서 적금 재테크를 할 때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즘 고금리가 오래갈 거라는 전망과 함께 높은 이자를 주는 적금 상품이 유행하면서 국채금리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그로 인해서 다른 투자를 굳이 하지 않아도 적금을 통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은행 적금상품만 제대로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높은 안전마진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주식 등 투자상품의 인기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이때에 이 글을 읽고 적금으로 높은 현금성 소득을 얻어가기를 바란다.
선납이연이 무슨 뜻인지 그리고 계산기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걸 왜 사용하는지 사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자 하니 아래의 글들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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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납이연 이란?
선납이연은 먼저 낸다는 뜻의 선납과 늦게 낸다는 뜻의 이연이 합쳐진 용어로 적금 상품의 일부 납부회차를 정해진 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입금하고 나머지 금액은 정해진 납부기간보다 더 미뤄서 입금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일반 적금을 통해 정해진 기간에 납부액을 넣는 상품에 비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금리 4%의 1년 납 만기 600만 원짜리 정기적금 상품을 그냥 가입하는 경우 첫 달 납입금 50만 원에 대한 이자만 적용받지만, 만약 선납이연을 활용해서 첫 달에 6개월 치인 300만 원을 입금하면 첫 달부터 300만 원에 대한 연이율 4%의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이자를 지급받게 되는 것이다.
선납이연 방식 적금 수익률 높이는 방법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적금상품을 하나 가입해 6개월치를 먼저 입금하고 나머지 6개월분의 돈을 적금상품에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 중에 금리가 높은 상품을 선택해서 넣어두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1년 만기 적금 + 6개월 만기 예금 상품 모두를 충족해서 이자를 한 개의 적금상품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적금상품 + 예금상품 모두에서 받아 수익률을 높이는 방식이다.
예금상품이 6개월 뒤에 만기 도래하면 이자는 내 주머니로 넣고 원금을 적금에 이연납입해서 적금만기 시 적금 이자도 100% 모두 받는 것이다.
이 방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내가 목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왜냐하면 적금과 예금상품에 내 돈을 반반 처음부터 넣어두어야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방식이 부담스럽거나 목돈이 없는 경우에는 은행 대출을 적극 활용해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만약 2,000만 원 1년 만기의 적금상품이 있다고 가정해 보도록 하겠다. 이 경우 6개월 납입액인 1,000만 원에 대해 선납한 뒤에 이자를 받다가 만기가 가까워지면 은행에서 1,000만 원을 빌린 뒤에 한 달치 이자만 납부하고 적금상품의 1년 이자를 모두 받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한 달치 대출이자를 납부한다고 하더라도 적금이자를 무려 11개월치나 받을 수 있어 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이를 미리 계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납이연 계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줘야 한다. 아래에서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선납이연 계산기 사용방법
그렇다면 선납이연 계산기는 어떻게 사용하고 왜 필요한 걸까? 우선 사이트 접속 후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단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 가입 예정인 적금 상품의 금리, 납입액, 납입기간 등 파악
- 계산기 사이트 접속
- 적금상품 기간 및 납입방식, 적용금리, 세율 등 입력
- 계산하기 클릭
- 세후 수령액과 이연 금액 및 납입일 확인 후 메모 또는 기록
위 사진처럼 계산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선납이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납부일을 정확히 계산해 먼저 납입한 기간과 나중에 납입한 기간의 합이 0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선납이연 재테크 장점 및 단점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 명확한 재테크 방법이 바로 선납이연을 활용하는 것이다. 아래의 장단점을 각각 살펴보고 자신의 취향에 알맞은 선택을 하기 바란다.
우선 일반 적금 및 예금상품을 이용하는 것보다 '비교적'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유일한 장점이다. 사실 이것 외에는 모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 뿐이다.
일부 선납이연 방식은 목돈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가입하고자 하는 상품의 적금 이율이 매우 높아야 하며, 이율이 높아도 선납이연이 가능한 상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게다가 단기 투자처를 내가 별도로 찾아서 돈을 예치해야 하고, 실제 수익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직접 확인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수익차이가 몇 백 원이나 몇 천원인 경우도 있고, 내가 초기 납입 후 중간 입금 날짜 등 여러 가지 신경 쓰는 것 대비 높은 리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잡한 과정을 싫어하고 단순하게 돈을 넣어도 수익을 일정 수준이상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율이 높은 자유적금 상품과 함께 저축은행 파킹통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혹시 높은 금리의 다른 상품들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들도 읽어보기를 추천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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