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대출 3가지 금리 한도 지원금 총정리

익꿍 2025. 1. 6.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대출 3가지 금리 한도 지원금까지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다.

차가운 겨울, 난방비 걱정에 옷을 껴입고 있거나, 갑작스럽게 발생한 큰 병원비 때문에 잠을 잘 수 없거나, 자녀 학업을 위한 교육비가 모자라서 고민이 된다면 오늘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걱정을 조금이나맏 덜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대출 정보이므로 집중해서 읽어보기 바란다.

✅저신용자 대출상품✅

2025년 달라진 점은?

2025년에는 정말 많은 것이 달라졌다.

특히 부양의무자 기준의 대폭 완화가 눈에 띄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부양의무자 소득이 1억 3천만 원까지 허용되어 30%나 상향되었으며, 재산기준도 12억 원까지 확대되었다.

차량보유 기준 역시 400만 원 이하의 중형차라면 허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출퇴근이나 병원 방문 시 차량 이용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생활안정자금(동사무소 대출)

주민생활안정자금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최고의 대출 상품 중 하나다.

무이자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고, 5년동안 원금 상환 없이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상환이 가능하고, 의료비나 교육비 등 목돈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중위소득 60% 이하라면 대출이 가능하며, 기초수급자이면서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60%가 얼마인지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소액생계비 대출 및 주거안정 월세대출

소액생계비대출은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활용하기 좋은 대출상품이다.

금리가 15.9%로 다소 높은 편이긴 하지만,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50만 원씩 2회로 나눠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자금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고마운 상품이다.

매월 40만 원씩, 최대 96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1.3% ~ 1.8%의 초저금리가 가장 큰 장점이다. 2년마다 연장해서 최대 10년까지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의 장기적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해당 상품은 기초생활수급자라도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여야 하고, 연체중이거나 개인회생/파산을 진행중이라면 불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새희망홀씨 대출

새희망홀씨는 비교적 큰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금리가 연 7~8%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최대 7년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계획에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도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

단, 새희망홀씨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라면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고, 연체나 특수채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대출을 이용하는데 제한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2025년에는 교육 지원금도 전년 대비 크게 상향되었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입학금과 수업료가 포함되어 실질적인 지원효과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연 1회, 중고등학생은 분기별로 지원금이 지급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아마 대출을 신청하려고 해도 서류 준비가 막막할 수 있는데, 걱정할 필요 없다. 대부분 서류는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민등록등본 및 수급자 증명서는 1개월 이내 발급분이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