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바로 자면 안좋은 3가지 이유
밥 먹고 바로 자면 안좋은 3가지 이유
우리는 밥을 먹고나면 항상 졸리다. 그리고 눕고싶다. 그러다 보면 우리는 쉽게 밥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눕게되고, 누워있다보면 어느 순간 밥을 먹자마자 바로 잠들었다가 깨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일어나면 속도 불편하고, 뭔가 몸도 잔뜩 부어있는 느낌까지 별로 유쾌한 잠이 되지 못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오늘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요즘처럼 집에서 자주 일하는 코로나19시대에 밥을 먹고나면 침대가 손 닿는 거리에 있고 쇼파가 있기 때문에 쉽게 눕고싶은 유혹을 참기가 어렵다.
하지만 먹고 바로 자면 건강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못자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밥 먹고 바로 자면 안좋은 3가지 이유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자.
밥 먹고 바로 자면 안좋은 이유들
이유1.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식곤증으로 잠이 오면 잠을 자기는 쉽고 좋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잠을 자면서 대부분의 기능이 정지된다.
위를 포함해서 모든 소화기관도 수면상태가 되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위에서는 계속 음식물을 보관하게 되며, 그러면서 위장에 부담을 주고 원래 쉬어야 할 위장이 잠을 자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기에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것이다.
법을 먹고 바로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평소에 깊은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코골이나 이갈이 등의 잘못된 수면습관이 생기고 더 나아가서 불면증까지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침대에 눕기 두 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쳐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유2. 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밥을 먹고 바로 자면 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굳이 잠을 자지 않더라도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 바로 눕기만 해도 위염에 걸릴 확률이 있다는 점.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소화기관들이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만성 위염에도 걸릴 수 있고 만약 만성위염에 걸린다면 위암의 발병률도 높여서 건강에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만약 공복인 상태에서 누웠는데 숨을 쉬는 것이 어렵고 뭔가 식도를 타고 역류하는 느낌이 든다면 위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현재는 건강검진이 매우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이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기를 바란다.
이유3.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했을때도 생기지만 밥을 먹고 바로 누워서 자거나 해도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이자 질병이다. 이름 그대로 위장에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에 사용해야할 위액이 식도를 타고 올라오면서 명치와 가슴 부근이 타는듯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단순히 침만 삼키더라도 통증이 느껴지고 호흡하기가 힘들면서 위액의 기분나쁜 쓴맛이 입 안에 남게된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심한 경우는 밥을 천천히 소량만 섭취하고 소화가 다 뒬때까지 서있어서 소화를 잘 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역류성 식도염은 과식 혹은 과음을 한 경우에도 생기므로 한 번 걸리면 당분간은 클린한 음식과 소량만 식사를 하는 식습관을 길들여야한다.
밥을 먹고 바로 자면 안된다
밥을 먹고 바로 자면 안된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밥을 먹었다면 잠깐 산책을 다갔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바로 설거지를 해서 최대한 소화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나의 경우는 식사를 하고 나서 설거지를 바로 하거나 잠깐 산책을 다녀오는 것을 선택한다.
그래서 식이조절을 하지 못한다면 체중관리를 위해서 그리고 소화를 위해서도 조금이라도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의 식습관이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주어야하며, 오래 서있거나 집안일을 하는것도 불편하다면 최소한 밥을 먹고 바로 눕지는 말아야 한다.
오늘은 밥 먹고 바로 자면 안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밥을 먹고 바로 자는 습관은 여러모로 좋지 않으니 이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고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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