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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카페 추천3

구월동에서 일본을 만날 수 있는 데이트코스 '카페 아키라' 구월동에서 일본을 만날 수 있는 데이트코스 '카페 아키라' 여자친구와 구월동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곳이 있다. 함께 직장을 다니는 분이 소개해준 곳인데, 일본 특유의 감성을 잘 느낄 수 있는 카페고 핫플레이스라서 '인싸'들은 모두 한번씩 가봤을 거라는 카페였다. 사실 나는 아싸에다가 쉬는날도 거의 집에서 여자친구와 보내기에 잘 몰랐는데, 여성분들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가보기로 했다. 과연 일본만의 느낌을 카페 아키라에서 느낄 수 있을까? 사실 외부에서 일본의 감성을 느낄 수 없었는데, 그냥 허름한 건물에 일층에 있는 카페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잘못 찾아왔다고 생각하고 발길을 돌릴까 하다가, 아무리 그래도 추천해준 사람들이 핫플레이스는 모두 다니는 분.. 가고먹고 2021. 4. 7.
구월동 숨은 케이크맛집 카페 유하나케이크 구월동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갈 '카페를 어디가야하나'항상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구월동에서 약속한 이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조용하면서 맛있는 케이크까지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100% 내가 직접 가서 사먹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했기에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바란다.구월동 조용한 카페로 추천 유하나케이크구월동에 위치한 구월여중 앞. 간판도 없는 카페에 옆에 엠블럼이 하나 새겨져있다. YH라는 엠블럼을 보고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데, 조금 더 쉽게 찾고싶다면 그 옆의 '보컬 몬스터'(영어로 써있음)를 찾아서 그 왼편에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입장해서 사진을 찍었다. 왜 케이크 이름 앞에 '유하나'가 붙었을까? 그거까지는 잘 .. 가고먹고 2020. 11. 10.
구월동 조용한 데이트코스 카페 캄(CALM) 길을 지나다며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뭔가 종이가 붙어있는 걸 보고 걸음을 멈췄다.가오픈한 카페 '캄'일단 통유리로 되어있는 카페라서 눈길이 갔고, 아래의 사진처럼 음료를 두 잔 주문하면 '휘낭시에'를 준다는 글귀가 우리의 발길을 카페 '캄'으로 인도했다.카페 이름처럼 '캄'한 카페카페 외부에서도 어느정도는 예상했지만 실제로 안에 들어가보니 훨씬 더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의 카페였다.내부에서는 데미안 라이스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고,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그레이+베이지의 조화로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구월동 카페 캄 사장님과의 만남사장님이 굉장히 감각있는 분 같았다. 고객과 만나는 테이블 가운데 부분을 쇼윈도로 만들어서 그 아래에 휘낭시에를 볼 수 있도록 하셨다. 또한 카페 캄 만의 시그니쳐 음료도 .. 가고먹고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