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서 강아지를 키워요강아지는 말티즈와 푸들이 섞인 말티푸를 키우고 있답니다.이름은 콩이에요.나이는 9살 이구요.우리 콩이는 간식을 전~혀 가려서 먹지 않아요.왜냐면 간식 자체를 잘 주지 않거든요. 간식(?)이라고 하면 잘 씻은 두부나 제가 양배추 씻어서 그냥 바로 먹을 때 자주 줘요.그럼 옆에서 실제로 개풀 뜯어먹는 소리가 나곤 한답니다.아그작 아그작 하면서요.사실 저는 강아지 간식도 직접 만든 게 아니라면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떤 환경에서 어떤 재료를 써서 만들었는지도 모르고, 저는 황태를 사와서 줘요.간식을 일단 많이 주지도 않지만 그 이외에 채소나 과일을 주는 편입니다.꼬리꼬리한 냄새를 강아지들이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콩이는 정말 좋아하거든요.근데 오늘 강아지 간식을 선물받았어요.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