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링으로 가장한 잔인한 학교폭력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영종고등학교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 발생했다는 뉴스소식을 접했다. 2020년에 이런 일이 가당키나 한건지, 그리고 이렇게 많은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는데 왜 정부와 국회에서는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인천 영종고등학교 학교폭력 사건 이 사건은 인천의 영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아들이 동급생으로부터 '스파링'으로 가장한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다고 올라온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화제가 되면서부터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4일 '잔인하고도 무서운 학교폭력으로 우리 아들의 인생이 망가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을 올린 피해학생의 부모님은 "영종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내 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