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우리나라에서 나온 이후 오늘로 7개월이 지났다. 이미 완치 후에 격리해제가 된 사람만 만 명이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들도 완치 이후에 다양한 후유증들을 호소하고 있고, 그 사실이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코로나가 걸리기 전보다 코로나가 완치된 이후도 걱정하게 되었다. 코로나 이후에도 이런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해외에서는 롱하울러(Long hauler)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각종 다양한 후유증들이 공개되었지만, 여기에는 그 중에서 매체에 보도된 내용을 축약해보려고 한다. 부산 47번째 확진자 부산대 박 현 교수 부산 47번 확진자 박현 교수는 코로나의 위험성을 많은 이들에게 매체를 통해 알려줬던 사람이다. 그가 최근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