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알리미 설정하고 돈 버는 방법

이번 글에서는 카카오페이로 공모주 알리미를 설정하고 돈 버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즘 어딜 가나 공모주 청약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에 있었던 'LG 에너지 설루션'이나, 지난해의 대어라고 불렸던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뱅크' 등 많은 사람들이 공모주 청약을 통해서 쏠쏠하게 '용돈벌이'를 하고 있는 시점이기에 너도나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사실 공모주 청약을 하고 싶어도 해당 공모주의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사실 아무리 좋은 공모주라고 하더라도 내가 일정을 몰라서 청약을 하지 못한다면 그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아래에서는 해당 앱을 통해서 알림을 받는 방법과 더불어 돈을 버는 공모주 청약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단 카카오페이를 설치하자.

공모주 알리미 설정 방법

앱을 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면이 아래와 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전체 메뉴 보기'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텐데, 걱정할 필요 없다 아래 사진을 보자.

카카오페이를 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면

위의 사진에서 앱 가운데에 보이는 <전체 보기>를 눌러준다. 그러면 전체 메뉴가 검은 화면에 보이게 될 것이다.

전체 메뉴 중에서 '공모주 알리미' 누르기

<전체 보기>를 누르고 나면 위의 사진처럼 모든 메뉴가 나올 텐데, 생각보다 카카오페이에서 지원하는 기능들이 다양하다는 걸 나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중에 우리가 필요한 건 공모주의 일정을 알려줄 '공모주 알리미'이기 때문에 해당 메뉴를 터치한다. 메뉴 터치 이후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될 것이다.

알리미를 시작해볼까나?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시작하기'를 눌러주면 오른쪽 사진처럼 약관에 동의하라는 문구가 나오게 될 것이다. 모두 동의한 이후에 자동으로 카카오톡과 연동되어 내 카카오톡에 일정이 생기면 자동으로 '카카오페이' 이름으로 오늘 가능한 공모주 청약이 있다는 알림이 오게 된다.

이런 식으로 카카오톡에 알림이 온다

다만,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아보니 '공모주 일정이 있습니다' 수준의 알림이고, 어떤 공모주인지 그리고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디테일한 사항들은 카카오톡에서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메시지 아래에 있는 <일정 확인하기> 부분을 터치해서 다시 카카오페이 앱으로 이동해야 했다.

 

또한 공모주에 대한 단순한 알람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상 수익금 조회'나 진행 중인 공모주에 대한 간단한 팩트체크 등을 할 수 있어서 공모주 초보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공모주 중에서 <이지트로닉스>라는 공모주 청약 부분을 눌러보면 청약 전에 해당 기업에 대한 간단한 사실들을 알아낼 수 있다.

공모주 주관사와

공모주 청약으로 돈 버는 기본적인 방법

1. 대중의 관심도

이번에 LG 에너지 설루션이나 카카오페이, 카카오 뱅크 등 대어 IPO에 참가하면서 느낀 점은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린 테마나 기업은 반드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순이익이나 매출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LG에너지 설루션이 가장 큰 예가 될 수 있는데, 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해당 기업의 비전과 미래가치 그리고 시장에서의 기대감으로 '1경'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금액이 모인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청약 이후 매도 전략도 매우 중요한데, 나는 청약을 통해 받은 주식은 상장 당일 시초가에서 5~10% 정도만 올라도 바로 매도해버린다는 것이다. 과도하게 욕심부리다가 오히려 수익을 더 놓치는 경우가 있기에 나는 "익절은 항상 옳다"는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다. 앱 내에서는 일정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에 대한 간단한 정보들을 알 수 있는데, 아래의 이지트로닉스를 살펴보며 예로 들어보도록 하겠다.

주간사와 순이익, 매출액 확인과 공모 일정까지 확인하자

2. 회사의 재무제표

이지트로닉스라고 쓰여있는 부분을 터치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해당 공모주에 대한 정보들이 나온다. 공모가는 얼마인지, 그리고 기관들의 경쟁률은 얼마인지, 그리고 해당 기업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나오는데, 여기서 나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기업의 매출액과 순이익 증가율이다. 가장 좋은 것은 순이익과 총매출 모두가 증가하는 것이며 이런 기업은 실적이 좋기 때문에 결국은 실적에 주가가 커플링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청약을 통해서 받은 주식을 장기 보유할 거라면 이 이상의 다양한 정보들을 봐야 하지만, 우리는 바로 매도할 것이므로 디테일한 분석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청약 경쟁률도 중요한 지표 중 하나

3. 경쟁률과 기업의 미래가치

개인적으로 공모주 청약에서는 2번에서 언급한 실적보다 이번 항목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약 경쟁률이 높다 = 대중의 관심이 높다 = 수익이 발생한다'라는 공식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다면 도전해볼 만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와 더불어 해당 기업의 미래가치를 볼 줄 알아야 한다. '미래를 어떻게 맞추냐?'라고 물어본다면 기업이 어떤 먹거리에 집중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카카오 뱅크와 카/페는 '금융 플랫폼'이 LG에너지 설루션은 '2차 전지(전기차)'을 메인 테마로 보고 해당 테마가 얼마나 미래에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이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대한 알림을 간단하게 받는 방법과 수익을 내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었다면 게시글 하트와 함께 아래의 글들도 읽어보기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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