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린코와 서포터 손목 보호대 내돈내산 사용후기

요즘 와이프가 손목이 안 좋아서 도수치료받고, 물리치료도 겸하면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도움이 될만한 아이템이 없을까 하다가 반테린코와 서포터 손목 보호대 제품이 후기가 엄청 좋아서 구매해서 써보기로 했다.

 

와이프는 원래 저번에 포스팅했던 나이키에서 아대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다른 제품도 번갈아가면서 사용해보고 싶다고 해서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다.

손목 통증 줄여주는 나이키 리스트 밴드(아대) 내돈내산 후기

나 역시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다보니 손목터널 증후군 등을 걱정해야 했는데, 와이프가 써보고 괜찮다는 평이 있으면 추가로 구매하기 위해서 일단 쿠팡 와우를 통해 바로 한 개 구매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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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린코와 서포터 손목 보호대

120년 역사를 가진 코와 주식회사에서 만든 반테린코와 서포터 제품은 테이핑 이론에 근거해서 설계되었으며, 제조된 특수 테이핑 조직이 관절을 탄력적으로 잘 잡아주기로 유명하다.

나는 쿠팡와우를 통해서 하루 만에 쿠팡 친구 분들을 통해 새벽 배송으로 받은 손목 보호대. 아래에서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가격

가격은 공식판매처가 아니더라도 여러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골라서 구매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는 네이버에서 16,000원에서 20,000원 사이 가격임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쿠팡에서 확인한 결과 가장 저렴한 13,99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 내가 구매한 가격은 13,990원
• 보통 시중에서는 16,000원에서 20,000원 사이에 구매가 가능

반테린코와 손목보호대 정품 박스

사이즈

사이즈는 총 3개의 사이즈가 손목 보호대에는 준비되어 있으며, 보통의 여성이라면 대부분 S사이즈가 손목을 제대로 잡아줘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분 사이즈	손목
측정법	손목 굴곡부에서 7cm 부분의 둘레 측정
S	13-15cm
M	15-17cm
L	17-19cm

• S/M/L 세 개의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음
• 여성의 경우는 손목이 매우 얇은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S 추천
• 남성은 M과 L 중 본인 손목을 고려해서 구매하면 됨
• 와이프의 경우는 S를 구매

세탁

세탁의 경우는 염소계 표백제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며, 40도의 미온수에서 세탁망을 사용해서 세탁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손빨래를 해주는 편을 추천하고 싶다. 아무래도 주변에 사용했던 사람에게 물어보니 세탁기 사용은 보풀을 많이 일으켜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근거는 없음. 개인적 견해)

세탁방법은 미온수에 세탁망을 사용해서 세탁하고 표백제 사용은 금지!

특징적인 기능

반테린코와 손목 보호대를 구매한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 '테이핑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관절의 안정성을 향상하고 착용자 피로를 감소하면서 착용 부위에 가해지는 부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특허를 받았다고 한다.

반테린코와 손목보호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테이핑 기능!

테이핑 요법

테이핑요법은 접착성이 있는 테이프 또는 붕대를 사용해서 각 부위의 크기와 형태를 고려해 몸에 감아주는 방법을 말한다. 주로 관절이나 근육 또는 인대 등에 효과를 보기 위해 사용하는 요법 중 하나다.

특징 요약

• 특허받은 테이핑 구조
• 안정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앵커 구조
• 라이크라 기능성 소재에서 오는 탁월한 착용감

반테린코와 서포터 V 손목보호대 (S.M.L)

위의 링크를 통해서 구매하면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글쓴이에게 일정액의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음.

착용해본 솔직한 후기

우선 박스를 열면 아래 사진처럼 반테린이라고 쓰여있는 손목 보호대가 비닐 포장되어 나온다. 역시 일본 제품이라 그런지 엄청 깔끔하고 정갈하다는 느낌이 든다. 포장을 뜯고 제품을 착용해보자.

손목보호대 포장을 뜯어보았다

착용한 순간 손목을 감싸주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게다가 손목과 손가락 양쪽으로 확실히 고정을 시켜주는 것이 느껴진다. 앵커 공법이라고 설명에 쓰여있었던 내용이 착용해보니 이해가 된다고 한다.

 

손목을 앞뒤로 흔들 때 가장 많이 편안함을 느꼈는데, 특히 손목이 뒤로 넘어갈 때 통증을 느꼈던 와이프는 이걸 착용하고 나서는 억지로 손목을 넘기지 않는다면 이전처럼 저릿저릿하거나 손가락을 움직일 때 전기가 통하는 느낌은 없다고 하니 확실히 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비하면 효과가 확실한 것 같다.

 

하지만 테이핑 요법이 적용된 제품이라 그런지 아마 답답함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타이트함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을 거라고 한다.

 

쿠팡에서 구매후기를 보니 재구매를 한 사람들도 보이는 걸로 봐서는 확실히 더 쓰다 보면 테이핑 매일 감았다 풀었다 하는 것보다 손목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한다.

반테린코와 손목보호대 착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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