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형 모기 기피제 추천, 모스 세이프 가드액 솔직후기
이번 글에서는 스프레이형 모기 기피제 중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모스 세이프 가드액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여름이 되면 가장 귀찮고 짜증 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모기'가 아닐까 싶다. 생태계 먹이사슬에는 반드시 필요한 곤충 중 하나가 모기라고 하는데, 모기로부터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이 뭐 없을까? 하다가 모기 기피제를 구매했다.
여름철 모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사후관리와 사전 차단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사후관리는 모기에 물리고 나서 '버X리' 등 빠르게 가려움을 없애주는 약을 바르는 것이며, 그와 반대로 사전에 차단을 하기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 바로 모기기피제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내가 사용했던 모기 기피제는 발목이나 손목에 팔찌, 발찌 형태로 착용하는 제품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 제품의 효과를 별로 보지 못했고, 이번에 약국에 방문했더니 그런 제품보다는 스프레이형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거라며 추천해주셨다.
스프레이형 모기 기피제 모스 세이프 가드액
모스 세이프 가드액 장점
모스 세이프 가드액은 스프레이 분사형 모기기피제다. 해당 제품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모기뿐만 아니라 털진드기나 작은 소참진드기까지 함께 피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다.
나는 약국에서 10,000원에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쿠팡에 검색해보니 6,000원 초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했다.
또한 '이카리딘' 성분으로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분으로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뿌려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여름철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휴가를 떠날 때도 60ml의 용량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고 할 수 있다.
- 스프레이 분사형 모기 기피제
- 모기뿐만 아니라 진드기 차단
- 안전한 이카리딘 성분으로 생후 6개월 이상이면 아이 포함 누구나 사용 가능
- 기내 반입 가능
- 사용해본 결과, 끈적임 거의 없음
- 이중 뚜껑으로 액 흐름 완전 차단
사용기한
제조는 2021년에 한 것으로 보이는데 구매한 시점이 2022년이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사용기한은 2024년까지이므로 구매하고 2년 뒤까지 충분히 사용 가능하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
이카리딘 성분 제품
이카리딘은 독일계 특수화학기업인 랑세스(LANXESS)의 살티고 사업부가 살티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성분으로 곤충의 후각 수용체에 작용하는 성분이다.
모기나 진드기는 우리 몸에 접근할 때 사람 몸에서 나오는 냄새를 맡고 사람에게 다가온다. 그런데 이카리딘 성분은 해충들이 우리 몸에서 나는 냄새를 맡지 못하도록 만들어서 접근을 막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난 2001년에는 미국 EPA(환경보호청)에 방충제 원료로 등록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일본 후생 노동성의 승인도 받았다. WHO 세계 보건기구 역시 말라리아나 뎅기열 그리고 지카 바이러스 등 전염을 막는 방충제 원료로 추천하는 것이 바로 이카리딘이다.
우리나라 식약처에도 2017년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받았으며 생후 6개월 이상의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받았다.
향/끈적임
향이나 냄새가 궁금한 사람들이 꽤 많을 거라 생각한다. 이카리딘 자체가 '후추'식물 추출물이기 때문에 '후추 냄새가 나진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향은 그냥 우리가 익숙하게 맡아왔던 향이며, 후추향이라기보다는 물파스 향에 가깝다. 또한 물파스 향이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20~30분 뒤면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냄새를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또한 끈적임도 처음에 뿌렸을 때는 있는듯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30분 뒤면 날아가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분사력 동영상으로 확인하기
이상으로 스프레이형 모기기피제 추천과 솔직한 내돈내산 사용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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