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스크린샷 저장 위치 바꾸는 간단한 방법

맥북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바꾸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내가 윈도 기반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맥북을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편리했던 점 중 하나가 MacOS 자체적으로 스크린샷 및 화면 녹화를 지원한다는 것이었다.

특히 인터넷에 글이나 사진을 자주 업로드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맥북을 이용해서 스크린샷을 많이 찍어야 할 텐데, 스크린샷이 자동으로 바탕화면에 저장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폴더로 다시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맥북에서 스크린샷을 찍은 이후에 자동 저장되는 위치를 바꿀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스크린샷을 저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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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스크린샷 앱 불러오기

맥북은 윈도 환경과 다르게 OS 자체적으로 스크린샷 앱을 내장하고 있어서 단축키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해당 앱을 불러올 수 있다. 스크린샷 앱을 불러오는 단축키는 [Shift] + [cmd] + [5]를 동시에 눌러주면 되고, 누른 후에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오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스크린샷 앱이 켜지면 위 사진처럼 '바'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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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메뉴에서 저장 위치 변경

[다른 위치...] 눌러서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바꿔주자

위와 같은 사진을 확인했다면 바 우측에 위치한 [옵션] 버튼을 누르고 [다음으로 저장] - [다른 위치...] 버튼을 클릭해준다.

 

그 위에는 여러 가지 기본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위치가 몇 개 설정되어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위치를 새롭게 지정하고 싶다면 [다른 위치...] 버튼을 클릭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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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위치 선택

[다른 위치...] 항목을 클릭했다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타날 것이다.

내가 스크린샷이 저장되기를 원하는 폴더를 선택한다

내 경우는 [스크린샷 저장소]라는 폴더를 생성해서 해당 위치를 선택했으며, 본인이 원하는 폴더를 생성한 뒤에 그곳을 지정하고 우측 하단에 위치한 [선택] 버튼을 클릭해주면 스크린샷 저장 위치가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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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여부 확인하기

위에서처럼 모든 설정을 완료했다면 스크린샷 저장 위치가 정상적으로 변경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다시 [Shift]+[cmd]+[5]를 눌러서 스크린샷 앱을 실행시켜준다.

스크린샷 저장 위치가 변경 완료된 것을 확인

위의 사진처럼 [옵션]에 들어가면 저장 위치가 내가 지정한 폴더로 변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내 경우는 '스크린샷 저장소'라는 폴더로 설정했다.)

 

나 역시 이 방법을 몰라서 매번 스크린샷을 바탕화면에 자동으로 저장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포스팅도 하고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직접 바꿔보면서 맥북에 조금 더 적응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해당 방법 이외에 터미널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굳이 편리하게 클릭 몇 번만 해주면 변경이 가능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터미널을 사용해서 명령어를 입력해가며 변경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별도로 작성하지 않았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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