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무직자 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 신청조건 및 필요서류
이번 글에서는 주부 무직자 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 신청조건 및 필요서류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즘 내려가던 집값이 다시 반등을 하면서 주변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해 주담대를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당연히 4대 보험이 가입되는 건실한 직장에 다니는 경우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 대처방법에 대해 간단히 조사해 봤다.
요즘은 누구나 쉽게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를 하거나,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좋은 시대다. 신용카드부터 시작해서 당일대출이 가능한 캐피털 및 제2 금융권 상품까지 우리가 손만 뻗으면 언제든지 돈을 빌릴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득이 확실하지 않거나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는 담보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실행을 할 때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글을 참고해서 조건이나 서류 등을 참고한다면 주담대 신청에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집중해서 읽어보기 바란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주부 무직자 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 가능할까?
아마 '대출'이라는 걸 주부나 무직자 또는 프리랜서라면 두려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소득을 증명해 줄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아예 불가능하다고 할 수 없고 실제로 대출을 실행한 사람도 분명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때는 정책자금대출이 아닌 이상 소득에 따라 대출한도가 정해지는 DSR 규제 때문에 반드시 소득증빙이 가능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그에 대해 조금 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할 테니 참고하기 바란다.
주부 무직자 프리랜서 주택담보대출 신청조건
주택담보대출은 만 20세 ~ 65세 이하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무주택 또는 주택 취득 5년 이내인 1 주택자인 경우 어려움 없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한도나 개인의 기대출 내역 또는 신용평점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DSR 규제를 피하기 위한 여러 상품들을 고려해보아야 하겠다.
또한 4대 보험에 가입된 일반 직장인이 아닌 경우는 서류 준비 과정에서도 조금 까다로워질 수 있는데, 아래의 글을 읽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소득 증명방법에 맞는 서류들을 준비해야 한다.
주택 담보대출 소득증명 3가지 방법
주담대 시행 시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증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근로소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래의 글을 읽어보면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 소득증빙
가장 기본이 되는 소득으로 근로자가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급여명세서 또는 사업을 영위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소득을 신고하고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는 것으로 이뤄지는 증빙소득이 있다.
이때 필요한 서류로는 소득금액증명원이나 원천징수영수증 등 우리가 익히 들어본 서류를 통해 소득을 증명할 수 있으며, 세전 금액으로 나의 소득이 인정된다.
또한 소득증명원이 발급되어 12개월 치 소득이 나오기 전에 대출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 1개월 이상 급여 내역을 영업점에 증명하면 그에 12를 곱해서 소득을 확인할 수도 있다. 증명원 발급은 아래 글을 통해 쉽게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프리랜서 역시 여기에 포함되는데 개인 사업자처럼 결국 일을 외주 받은 뒤에 완료하면 업체로부터 돈을 받는 식으로 진행하는 직업의 특성상 결론적으로 매년 5월 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밖에 없고 이때 소득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프리랜서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단, 은행에서도 리스크관리를 위해서 연 1억 을 번다고 가정했을 때 꾸준한 소득이 아니라 업 앤 다운을 고려해서 50% ~ 60% 정도의 대출만 가능하니 이를 참고해서 주택 마련 계획을 세워야 한다.
- 필요서류 :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2. 소득인정
인정소득은 집이나 자동차 등 자신을 소득으로 환산한 것을 말한다.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 납부내역 등을 주로 확인하는데, 건강보험료 자체가 지역가입자는 가진 재산에 따라 월 납부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로써 대출 신청자의 재산 여부를 판단해 대출심사를 진행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국민연금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상품인 디딤돌 및 보금자리론은 위의 증빙소득과 인정소득을 통해 대출 신청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소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동산' 및 '부동산'이 있는 경우라면 소득인정을 통한 소득증명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 필요서류 : 건강보험 납부내역 및 국민연금 납부내역
3. 카드소비내역
위의 두 가지는 사회에서 무직자로 보고 있는 주부가 소득증명을 하는 방법으로 1년 치 카드 사용내역을 통해 인정하는 것이다. 만약 수입은 없지만 1년 동안 꾸준히 수백 ~ 수천만 원의 돈을 신용 및 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하고 있다면 수익 파이프라인이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홈택스에 신고된 카드사용내역을 소득으로 환산해서 계산해 준다. 하지만 이는 위의 두 가지 소득증명 방법에 비해서 인정하지 않는 상품이나 은행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님)
- 필요서류 :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납부내역
주부 무직자 프리랜서 대출한도 및 금리
결국 대한민국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4대 보험 가입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라면 대출이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은행 입장에서도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수입이 들쭉날쭉한 프리랜서나 가진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서 소득을 증명해야 하는 사람보다 당연히 매 달 통장에 현금이 꽂히는 고객을 선호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대출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으니 반드시 은행에 문을 두드려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실제로 내 지인의 경우를 살펴보면 개인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1년에 약 1.2억 원의 수익을 올렸고, 은행에서는 사업비를 감안해 약 6천만 원 정도의 자금을 빌릴 수 있었다.
대출한도는 5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 금리는 5% 후반대에서 6%대 후반 사이로 나오며 이는 개인의 신용평점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하며, 그전에 신용점수를 1점이라도 올리는 노력을 해둬야 한다. 아래의 글을 참고해 신용점수를 먼저 올리도록 하자.
단, 위의 서류가 준비되었다고 해서 모두 대출이 가능할 거라는 '긍정회로'는 금물이다.
결국 직장인이 아니라면 레버리지를 크게 사용하지 못하며, 그렇기에 레버리지를 통해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4대 보험에 가입한 뒤에 꾸준히 다양한 부업을 하면서 수입 자체를 늘리는 방법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은 반등하는 집값에 맞춰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 알아봤다. 요즘 2030들 중에선 'N잡'을 통해 직장인보다 더 높은 수입을 올리는 사람이 존재하고, 거기서 얻은 수익으로 퇴사 후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오늘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