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수익신청 후기(구글에서 월급받기 쉽지않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익꿍입니다.

익꿍의 일기

오늘은 아침에 일찍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바로바로!!!!

애드센스 수익신청을 한 결과가 이메일로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띠링 !

하면서 메일 한 통이 제 Gmail로 들어왔습니다.

Gmail에 올 이메일은 하나뿐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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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티셔츠 입은 형..왜 웃고있어..? 난 울고있는데....ㅠㅠ

하..........................

구글 티셔츠 입은 저 형 표정이...저를 놀리는 것 같습니다.

(형 내가 웃겨..?!!!!!!!!!!!!!!!!!!!!!!!)

그래서 왜 승인이 거절된걸까 고민해보았습니다.

신청조건 미충족?

블로그를 운영하고 수익신청을 하려면 블로그에 조건을 맞춰서 글을 써야 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 기준은

- 글자수 1000자 이상

- 카테고리 수 많으면 안됨

- 사진을 10장 이상 넣지 말 것

- 복사한 글을 올리지 말 것

- 폭력성 있는 글이나 사진은 안 됨

- 작성한 포스팅의 수가 15~30개 일 때 신청 할 것

이런 조건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상하다.....저는 저기 있는 조건들을 어느정도는 맞췄는데...

신청하신 분들마다 합격했을 때 본인의 블로그 기준이 워낙 달라서.. 이건 종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이트 항목에 자세한 사유가 써있지 않았다.(어쩌라구)

보통은 광고를 게재 할 수 없는 명확한 이유가 애드센스 사이트 항목에 가면 나와야 하는데,(예를 들어 컨텐츠 부족이 주 된 사유) 저는 아무런 말도 없이 사이트를 재검토 하라는 말만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아 이건 뭔가 잘못된 것 같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고민해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승인을 신청해놓고 3일쯤 뒤에 왜이렇게 승인이 더디지? 하면서 '광고코드 위치변경'을 했는데 혹시 그것때문인가?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왜 그때 신청했는가?

제가 예전에 유튜브를 하면서 애드센스 계정을 신청해놓았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근데 그 당시에 제가 구독자 1000명 기준에 미달이어서 구독자를 열~심히 모으다가 중간에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유튜브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 때 신청해놓은 애드센스 계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전 글에도 써놓았지만, 1차승인은 이미 유튜브를 할 당시에 통과한걸로 생각되었는데, 사실 제 기억속에 정확히 1차승인을 한 기억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차승인이 완료된 애드센스 계정들을 보면 제 애드센스 사이트랑 그림이 다르더라구요.

일단

저는 자동광고 라는 칸이 없었는데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자동광고' 라는 카테고리도 있던데..이건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1차승인이 정확히 된 계정이 아니기 때문에 2차승인 또한 거절이 된 것일 거라는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그 이외에도 저랑 화면이 다른 분들이 승인이 나셨다면서 올린걸 보고 

애드센스 계정 자체를 바꿔보기로 계획을 했습니다.

애드센스 계정 새로만들기

기존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포기하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다시 1차승인부터 차근차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애드센스 계정을 새로 만들려면 기존에 있던 애드센스 계정은 해지를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해지신청을 했고, 구글로부터 이메일로 해지가 잘 완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랑은 이제 안녕....새로운 친구와 수익을 실현할꺼야!

오늘 다시 1차승인을 다른 애드센스 계정을 생성해서 넣었습니다.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을)

다음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계정으로 애드센스 승인 받는 과정을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혹시 애드센스 승인을 내시는 모든 분들

'애드고시' 무사 통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저처럼 고시 준비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소통하면 더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