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 100만원 가는 이유(+주주가 해야할 일)

엔씨소프트 11월 16일 오늘 실적발표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게임회사들에게는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신작게임의 출시가 정말 중요하다.

신작게임이 나오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주가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보면 도움이 된다.

 

 

 

 

그래서 NC소프트의 주가를 볼 때는 신작게임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한창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할 때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99만원까지 갔다가 70만원 중반까지 하락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 중심에 있었던 게임이 바로 '블레이드앤소울2'였다.

그 당시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개발자들이 출근을 못하게 되면서 '블레이드앤소울2'의 개발이 늦어지고 결국 출시가 늦어진다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블레이드앤소울2' 개발 일정 연기 <악재>인가?

 

 

 

 

악재라고 보기가 매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시간만 지연되었을 뿐 결국 언젠가는 발표하게 될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아마 이 때 엔씨소프트 주가의 하락을 보고 매수주문을 한 이들은 아마 '야호'를 외쳤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주가는 다시 85만원까지 상승을 했었고,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화이자'뉴스와 동시에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신'인한 주가 하락? 두려워하지 말자!

 

 

 

 

백신으로 인한 주가하락을 '엔씨소프트'입장에서는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백신과 무관하게 엔씨소프트는 코로나 전에도 좋았으며 '리니지'류의 게임이 성공적인 매출을 찍어냄에는 그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결국 엔씨소프트의 주가 전망은 현재 나와있는 게임들과 앞으로 출시할 신작들이 성공을 거두는가에 달려있는 것이지 백신의 개발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은 온라인게임의 시대가 아닌 '모바일'게임이다.

현재 엔씨소프트 매출의 80%이상을 견인하는 게임은 '리니지 M'과 '리니지2 M'이라는 모바일게임이다.

이 두개가 지속적으로 돈을 잘 벌어다 주면 '백신'의 여부와 상관없이 엔씨소프트의 주가 전망은 밝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리니지 M의 성공과 더불어 리니지2 M의 '대대박' 성공까지

리니지 M의 연간 최고매출 8천억을 넘어서 리니지 2M은 반기매출 5천억을 달성했다.

실로 어마어마한 매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의 엔씨소프트의 주가를 뛰게 만든 게임이 바로 리니지M + 리니지2 M이다.

엔씨소프트의 주주가 매일 해야할 일

1. 매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순위를 항상 체크하는 습관.

'리니지M'과 '리니지2 M'이 매출순위 상위권을 사수하는지 지켜볼 것.

2. 엔씨소프트의 실적발표와 함께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2 M'의 출시일을 확인할 것.

그리고 신작게임의 주가의 흔들림에 동요하지 말고 가격이 아래로 하락한다면 더욱 모을 것을 추천한다.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이 오르기도 하겠지만,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을 잘(?)만드는 회사이다.

게임을 잘 만든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

위에서 '잘 만드는'의 '잘' 뒤에 물음표를 붙여놓은 이유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잘'이라는 표현이 틀렸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주의 입장에서는 매우 '잘' 만드는 것임에 틀림없다.

잘 만든다는 것의 기준은 게임 안에서 '과금'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유도를 해내고 있다는 것.

즉, 유저들의 주머니에서 자연스럽게 돈을 꺼내오는 기술을 많이 만들수록 그 게임은 <주주의 입장에서> '잘' 만든 게임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엔씨소프트의 주가 100만원 가는 이유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100만원까지 가는 이유를 아래에서 알아보자.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100만원까지 가는 이유는 쉽게 말해 '신시장 개척'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 하면 떠오르는 게임 '리니지' 시리즈로 이미 매출을 어마어마하게 찍어내고 있는 엔씨소프트에서 새로운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 M' 까지 가세를 한다면 아마 매출성장세가 더 높이 뛸 것으로 예상한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 특수로 인해서 <언택트 테마>에 '탑승'해서 성장한 회사라고 보기 어렵다.

코로나 이전에도 잘 해왔고, 코로나 속에서도 잘 해온 회사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게다가 앞으로 엔씨소프트는 지금까지 PC온라인게임으로 흥행했던 흥행작들을 모바일플랫폼으로 옮겨와서 매출을 더욱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엔씨소프트 주가도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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