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육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구를 위해서 그리고 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육식문화를 대체할 대체육 회사가 있다면 어떨까? 축산업은 지구온난화를 만드는 메탄,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를 배출하는 산업이다. 2006년에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는 온실가스의 총 배출량 중에서 17%가 축산업으로부터 나온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어디서 온난화를 촉진시키는 것들이 많이 생산되는걸까? 바로 소를 사육하는 과정에서 경작지의 확보를 위해서 열대우림을 불태우거나, 화석연료 연소 등 고기를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 이뿐만 아니라 전체 축산업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가 대기중으로 방출하는 방귀로 인해서 생기는 ..
스노우 플레이크라는 회사가 도대체 뭐길래 워런버핏도 투자를 한걸까? 버핏이 3,000억원이나 투자한 이 회사가 궁금해진다.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이 세 회사의 공통점이 뭘까?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전 세계 BIG3 클라우드 기업에 도전하는 신생기업이 있다면? 그리고 그 도전에 대한 지원군으로 워런버핏이 나타난다면? 오늘은 워런버핏도 투자한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 스노우 플레이크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어떤 회사인가?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오라클 출신의 개발자들이 2012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샌 마태오에 설립한 회사다. 창업자들이 회사의 이름을 스노우플레이크(눈송이)로 짓게 된 이유도 독특하다. 그들이 ..
유튜브 '듣똑라'채널은 나만 알고싶은 채널중에 하나다. (이미 구독자 22만인건 안비밀) 그 채널을 통해서 알게 된 지식이기도 하고, 사실 내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를 설명해주는 채널의 내용이기도 해서 이 글을 보고 듣똑라 채널과 글을 읽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물론 듣똑라에서는 주식시장을 예로 들며 투자를 목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음) 주식시장에 많은 신규자본과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일반인들도 점점 미래의 먹거리와 미래산업에 대해 궁금해하곤 한다. 그런 사람들이 많이 생각하는게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이고, 미래산업과 미래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이유도 그와 관련된 업체가 앞으로 높은 주가를 형성하며 시장을 이끌어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제일 중요한 사실은 내가 관심..
최근 어마어마한 상승 후에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줬던 엔비디아가 ARM을 최종 인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엔비디아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소프트뱅크 그룹과 400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ARM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거래 내용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에 총 215억 달러의 엔비디아 보통주 그리고 120억 달러의 현금을 포함해서 소프트뱅크 측에 제공하며, 지불되는 주식수는 지난 30일 거래일동안 엔비디아 보통주의 평균 종가를 기준으로 결정된 4430만주 이다. 그리고 ARM의 재무 성과 목표 달성시 소프트뱅크는 최대 50억 달러의 현금 또는 보통주를 지급 받게 된다. 엔비디아는 ARM직원들에게 스톡옵션 명목으로 15억 달러의 지분을 발행하게 된다. 또한, 엔비디아는 ARM의 오픈 라이..
요즘 확진자가 100명대로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많은 확진자들이 격리되어 생활을 하는데, 뉴스나 매스미디어에서 보면 자주 라는 말을 쓴다. 그런데 '코호트'라는 말의 뜻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사실 나도 '코호트 격리'라고 하면 '격리'라는 단어에만 집중했고 사실 '코호트'라는 뜻은 모르고 있었다.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코호트'라는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아보자. 코호트 단어의 뜻은 어디서 유래되었는가 코호트(cohort)는 고대 로마 군대의 기본 편제를 칭하는 라틴어 '코호스(cohors : 뜰에서 같이 훈련받는 사람들)에서 파생되어진 말이라고 한다. 코호스는 보통 500명 정도의 규모로 구성된 군대 조직을 뜻하는 말로, 이후 사회학에..
많은 이들이 테슬라의 엄청난 상승을 경험하면서 많은 분야에서 제2의 테슬라를 찾으려는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제2의 테슬라'라는 수식어가 붙는 주식이 사실 한 두개가 아니다. 오늘 함께 살펴 볼 회사 또한 많은 이들이 '제2의 테슬라'라고 예측하거나 '테슬라를 넘을 회사'로 지목하고 있다. 만약 미국주식시장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살펴봄직한 회사다. (모든 투자결정은 본인 스스로 할 것!) 슈뢰딩거는 어떤 회사인가? 슈뢰딩거라는 회사의 이름은 에르빈 슈뢰딩거 - 오스트리아 출신의 물리학자에게 가져왔으며 양자역학 분야에 기여를 많이 했다고 알려져있다. 회사 이름을 사람 이름에서 따와야 주목을 받을 수 있나 싶을 정도다. (니콜라, 테슬라 거기에 슈뢰딩거까지) 슈뢰딩거의 경쟁력은 IT기술을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