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조용한 카페1 구월동 조용한 데이트코스 카페 캄(CALM) 길을 지나다며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뭔가 종이가 붙어있는 걸 보고 걸음을 멈췄다.가오픈한 카페 '캄'일단 통유리로 되어있는 카페라서 눈길이 갔고, 아래의 사진처럼 음료를 두 잔 주문하면 '휘낭시에'를 준다는 글귀가 우리의 발길을 카페 '캄'으로 인도했다.카페 이름처럼 '캄'한 카페카페 외부에서도 어느정도는 예상했지만 실제로 안에 들어가보니 훨씬 더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의 카페였다.내부에서는 데미안 라이스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고,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그레이+베이지의 조화로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구월동 카페 캄 사장님과의 만남사장님이 굉장히 감각있는 분 같았다. 고객과 만나는 테이블 가운데 부분을 쇼윈도로 만들어서 그 아래에 휘낭시에를 볼 수 있도록 하셨다. 또한 카페 캄 만의 시그니쳐 음료도 .. 가고먹고 2020. 10. 23.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