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신용카드 신청하고 최대 50% 차이나는 할인혜택 받는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이 신용카드를 신청하고 최대 50% 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루나'라는 코인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021년 한 해에 100배 이상을 상승한 엄청난 기록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코인이 되었는데, 루나 코인에 대해 조금만 알아본다면 알 수 있는 '테라'에서 만든 결제시스템이 바로 '차이'다. 차이카드는 기존에 번개 20개를 모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발급 신청을 받았고, 한 때 앵커 프로토콜에 예치해서 받는 이자를 차이 체크카드에 연동시켜서 사용하곤 했다고 하는데 알아보니 지금은 해당 서비스는 중지된 것 같다.
그래도 번개 적립으로 부스트를 통한 할인 혜택이 워낙 좋다 보니 차이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다른 카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래에서는 차이 신용카드를 신청한 후기와 더불어 부스트를 통한 차이 신용카드만의 혜택은 뭐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차이 신용카드 신청방법
'차이' 앱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하기
차이 앱을 다운로드 받고 가입하면 우측 상단에 '카드'모양이 보일 것이다. 거기서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데, 차이 체크카드는 번개 20개를 모아야 신청 가능하고, 신용카드는 현재 얼리버드 신청자들만 대상으로 발급을 하고 있다.
만약 얼리버드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발급하기가 아니라 '알림 서비스 신청'을 한다고 해놓으면 아마 다음 기회가 생길 때 카드를 발급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존버'하면 언젠가는 루나처럼 차이카드도 떡상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차이카드 신청을 아래에서 계속해보도록 하겠다.
차이 신용카드는 연회비가 12,000원이며, VISA를 통해서 국내와 국외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신용카드 중에서는 저렴한 편에 속해서 크게 부담 갖지 않고 신청했다. 알뜰폰을 사용하면서 이미 한 달에 만원 이상을 아끼고 있는 '나만의 방법' 덕분에 12,000원은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방법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글도 읽어보기 바란다.
차이 신용카드 혜택이 없다?
차이 신용카드 혜택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처음에 나는 가장 당황했던 부분이 카드를 신청하면 혜택에 대한 안내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안내가 전혀 없었다.
차이 신용카드는 온라인으로만 차이 '앱'을 통해서 신청하는데, 위의 우측 사진처럼 <주요 혜택>에 써있는 내용이 겨우 대중교통 2% 차이 머니 적립 말고는 별도의 혜택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황당해하면서 차이카드 선배님들에게 물어봤더니, 차이카드는 다른 혜택보다 '번개'를 적립해주고 부스트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혜택이라고 했다. 그래서 '무지성' 발급을 이어갔다.
앱카드와 교통카드 기능은 지금 거의 '필수'적인 기능이기에 신청했다.
차이카드 신청 시에는 아래처럼 본인인증을 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서 아무래도 본인 명의 핸드폰이나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는 본인인증이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 또한 SMS로 본인인증 메시지를 보냈는데 간혹 받지 못해서 본인인증을 못하는 경우도 생기곤 하는데 그럴 때는 아래의 글을 참고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인증을 마무리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본인 확인 번호> 6자리를 등록하고 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카드 신청 적합성 확인
아무래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이 사람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기에 적합한가?'에 대한 확인을 하기 마련인데, 신용점수와 소득 등을 미리 조회하고, 카드 이용금액 상환일도 직접 정한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본인인증 번호'를 입력해주면 바로 <적합성 판단 확인서>라는 것이 나오게 되는데, 신용카드 가입조건을 충족하는지 그리고 내 채무상환 능력은 어떤지를 확인하고 알려준다고 한다.
매 월 10일에 월급이 나오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지라 결제일은 매 달 '10일'로 고정했고, 신용점수는 거의 900점에서 왔다 갔다 하기에 크게 걱정 없이 차이 신용카드 신청을 마쳤다. 그런데 주변에 보니 자신이 공무원이고, 신용등급도 높은 편인데 신청이 안된 경우가 있다고 해서 조금 의아하기는 했다.
차이 신용카드 신청 마무리 단계
카드 신청을 마무리하면서 '카카오페이'와 연동을 해서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실물 카드가 오기 전에 카카오페이를 통해서 직접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은 실물 카드도 필요가 없는 세상이 점점 다가오는 것 같다.
구독 서비스도 2개가 있었는데, 내 신용관리를 해주는 서비스와 쇼핑에 도움을 주는 쇼핑케어라는 서비스가 있었지만 별로 사용할 것 같지 않아서 신청은 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카드 발급하면서 '카카오페이' 연동은 필수라고 생각하니 한 번쯤 고려해보기 바란다.
차이 신용카드 발급 완료!
차이 신용카드를 바로 발급받았다. 실물 카드가 배송되는 데는 약 3-5일 정도 소요된다고는 하는데, 나는 카카오 페이에 등록해서 오늘 저녁에 바로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차이를 사용해볼 예정이다. 차이를 통해 결제되는 양이 많아질수록 테라 생태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내가 오랜 기간 투자하고 있는 루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해서 미천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신용카드를 열심히 써보기로 했다.
차이 신용카드, 혜택이 그렇게 좋아?
차이 체크카드를 쓰는 경우도 많은 사람들이 장점으로 꼽았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부스트'였다. 이게 왜 다른 신용카드들과 다르게 위에서 혜택란에 적혀있지 않았을까?
차이는 혜택이 '차이'난다
그렇다. 차이 신용카드는 혜택을 내가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존의 신용카드는 스타벅스에서 10%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라고 해보자. 하지만 나는 스타벅스가 아니라 커피빈만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해당 혜택은 전혀 의미가 없는 혜택이 될 수밖에 없다. 할인을 아무리 많이 해준들 내가 애용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이카드는 다르다. 매일 번개를 적립해서 부스트 할 수 있는, 즉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바뀐다. 어제는 차이카드를 통해서 스타벅스에서 30% 할인을 받았다면 오늘은 앱을 켜니 커피빈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콘텐츠가 끊임없이 생겨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차이 신용카드는 '번개'가 실적이다?
그렇다. 차이 신용카드는 '전월 실적'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번개'가 실적과 같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말만 바뀌었지 전월 실적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전월'이 아니라 내가 카드를 두 달 전에 마지막으로 사용했어도 번개가 적립되어 있고 그걸 언제든 내가 원하는 할인이 보일 때 '부스트 ON'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카드와는 확연히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래에서 차이 신용카드의 번개 적립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자.
'번개'자체가 여러 곳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혜택을 적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혜택들과 더불어 아래의 혜택까지 제공이 된다고 하니'혜자 카드'가 탄생하는 게 아닐까 싶다.
차이 '신용카드'만의 혜택
차이 신용카드만의 혜택이 대중교통 2% 적립으로 최대 3,000 차이 머니까지 적립이 가능하다고 하니 평소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차이 신용카드는 거의 필수적인 혜택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나 싶다. 특히 내가 앱을 들어가 보니 오늘은 공차/쿠팡 이츠/11번가 할인율이 70% 이상이었다. 최대 50%라고 했지만 실제론 그 이상 캐시백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았고 빨리 써보고 싶었다. 물론 '할인 최대 금액'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그 금액이 '1,000원'이거나 이런 식의 장난은 치지 않으니 믿고 사용할만한 혜택들이 아닌가 싶다.
주변에 신용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차이 신용카드로 현금도 캐시백 받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즐거움도 함께 가져보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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