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과속카메라 단속여부 및 금액 조회방법

실시간 과속단속 조회방법을 이번 글에서 알아보고자 한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과속카메라에 단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종종 우리가 운전하다 보면 참 애매한 경우들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50km/h 단속구간에서 내가 단속 커트라인으로 알려진 59km/h로 달린 건지 61km/h로 달린 건지 정확히 판단이 서지 않을 때 말이다.

그럴 때는 괜히 카메라가 내 차가 지나갈 때 번쩍인 모습만 생각나고, 왠지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는 마치 군대 가기 전에 '영장'을 기다리듯 초조한 마음으로 고지서가 날아오기만을 기다리게 되는 내 모습을 누구나 경험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누구나 과속카메라 단속 여부를 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생각보다 오래되었는데 나도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찝찝한 기분을 교통 범칙금 고지서가 날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과속카메라에 단속되었는지 아래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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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과속단속 여부 확인 사이트

아마 운전하는 사람들 중에도 과속단속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해당 사이트는 경찰청에서 직접 만든 사이트로 여기서는 내가 과속카메라의 단속에 걸렸는지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범칙금이나 과태료 역시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이파인

과속단속 여부 확인하는 방법

위에서 이파인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간단하게 실시간으로 단속에 걸렸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위의 주소를 통해서 경찰민원 24 이파인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검색 포털에 또는 [과속 단속 조회]라는 검색어를 입력한다.

경찰청 교통민원 24 이파인 사이트 접속 후 로그인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교통민원 24 이파인 사이트에 접속하면 과속단속에 자신이 걸렸는지 여부와 함께 여러 가지에 대한 조회 업무가 가능하다.

• 무인단속 내역 조회
• 무인단속 통지서 발급 조회
• 단속에 대한 이의신청 과오납 환급 업무

위의 업무들이 해당 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가져오는 업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고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로그인 방법은 아래처럼 3가지 방법이 있다.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로그인을 하도록 하자.

본인이 원하는 본인인증 방법을 선택하기 바란다

최근 단속내역 클릭

로그인을 완료했다면 다시 메인화면으로 돌아가서 우측 상단에 [바로가기]라고 쓰여있는 곳에 아래와 같은 아이콘들이 보일 것이다.

이파인 사이트 우측 상단에 위에 보이는 최근 단속내역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가 그동안 내지 않았던 미납과태료 및 범칙금뿐만 아니라 내가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에 대한 이의신청 메뉴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내 경우는 1건의 미납 과태료가 있었는데 전혀 모르고 있어서 할증이 꽤나 붙은 상태였다. 이번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면 전혀 몰랐음 금액이어서 놀랐다. 해당 내용에 대한 상세내역에 관한 사진은 아래에 사진으로 첨부해두도록 하겠다.

 

만약 나처럼 '나도 몰랐던 과태료나 범칙금'을 조회하고 싶다면 아래 글도 반드시 읽어보기 바란다.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 실시간 조회하는 2가지 방법 총정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0건이 조회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으나, 만약 본인이 위반한 사실이 있다면 '1건이 조회되었습니다'와 함께 상세내역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상세내역 확인 후 입금

이파인 사이트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만약 최근 단속내역에 범칙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상세보기]이라는 버튼이 옆에 하나 보일 것이다. 해당 버튼을 클릭해주면 아래 사진처럼 내가 위반한 내용에 대해 무인카메라가 찍은 사진과 함께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확인 후 위반사실이 맞다면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전용 입금계좌로 기한 내에 납부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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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과속 여부 조회가 안 되는 경우

아마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과속으로 카메라에 단속되었는지 여부를 카메라를 지나치자마자 바로 하려고 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때는 분명히 [0건이 조회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확인했는데 고지서가 날아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과속카메라에 단속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기보다는 어느 정도 데이터가 축적되는데 시간을 요하기 때문이다.

 

과속을 포함해서 신호위반이나 주차위반의 경우 당일 조회 시 내용이 조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무인카메라에서 전산으로 데이터가 넘어가는 데는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만약 자신이 과속을 해서 카메라에 찍혔는지 여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일주일 뒤에 조회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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