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전달력 - 이토 요이치

    안녕하세요.


    익꿍의 책장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의 책은 뭘 할까.. 고민은 해봤는데

    거의 제 책이 자기개발에 대한거라.. 제 책장이 마치 자기개발서 전용 책장이라고 생각하실까봐 오늘은 전혀 다른 책을 가져와보았어요.

    바로 '1분 전달력' 이라는 책입니다.

    요 책은 저와 사업하며 알게 된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책입니다.

    이 친구가 굉장히 내성적이고 목소리도 작은 편인데, 사업하는데 있어서는 요점을 잘 전달하고 목적한 바를 잘 이루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이 그런 방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분 전달력 표지1분 전달력을 키우기 위한 책

    2018년도에는 일본 최고의 화제작이었다고 합니다. (일본 분들이 직설적인 표현을 잘 하지 않아서 이런 표현방법, 전달법이 흥행한 걸까요..?)

    - 일본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종합1위 

    전달력이 핵심이다결국은 전달력이다!

    이 뒷면을 읽어보니 언어의 전달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더라구요.

    배우는 대사 안에 전달력이 있어야 하구요.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모두 1분안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사든 고객에게든 전달해야 하는 '1분 전달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가 이토 요이치

    2015년 4월부터 (손정의 회장님의 권유로) 손정의회장님의 소프트뱅크그룹 소속 야후 주식회사로 옮겨,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일본 내에서 차세대리더를 육성하는 부분에 있어서 '전달력'이라는 부분이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람들은 내 말의 80%는 듣지 않는다사람들은 내 말의 80%는 듣지 않는다

    - 사람들은 당신이 하는 말 80%를 듣지 않는다

    충격적인 제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80%나 내 말을 듣지 않는다구?'

    심지어 상대방이 호의적으로 듣더라도 내가 아무리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더라도 말이에요.

    근데 이건 누가 뭘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소통이란 원래 그렇다고 이야기 하고있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면,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라!"

    말하기에도 형식이 있다말하기의 기본적 형식

    - 1분 안에 전달하기 위한 기본 형식

    1분 말하기에도 기본 골자와 형식이 있다고 해두면 알기 쉬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언가 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결론' 이라는 항목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결론에는 그 결론을 도출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들어준 예를 보면 '다나카씨와 일하고 싶다.' 

    그 근거로 ' 방침을 알기 쉽고, 우리를 지켜주고, 개그감각이 있어서 즐겁기 때문이다.'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비즈니스를 위해 말하다보면 결론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참 간단한 원리고 이론이지만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요약이라 생각하는 부분1분안에 전할 수 없는 말은 끝까지 전할 수 없다!

    - 1분 안에 전할 수 없는 말은 끝까지 전할 수 없다 !

    이 한마디로 뭔가 뼈를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중요한 말의 전달을 위해 디테일하고 세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이 말이 맞는 말이구나 싶더라구요.


    - 결론

    내가 하는 말의 요점을 잘 전달하고 싶으신 분.

    직장이나 사업상 PPT 프리젠테이션을 자주 하거나 설명회를 여시는 분.

    사람들에게 물건을 권하는 세일즈 전문가가 되고 싶으신 분.

    이런 분들에게 정말 강력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왜 손정의 회장님이 리더육성을 위해 영입했는지 잘 알 수 있더라구요.

    오늘도 익꿍의 책장에 와서 함께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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