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방법 알아보기!

    모바일로 운전면허증이 존재한다고?

    세상에 이제는 '현금'이 아니라 '현물'이 사라지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모바일로 '카드'도 나오고 이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까지 발급이 가능하다니.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의 운전면허증을 대신해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있다는 걸 난 왜 이제야 알았을까?

    세상이 정말 급변하고 있고 그 흐름속에 언젠가는 사람이 사라지는 시대가 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조차 든다.

    6월 25일부터 각 통신사에서 스마트폰에 저장했다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나왔는지도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 이 포스팅을 적기로 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까지 모두 수집하는 방식이 아니기때문에 관공서나 은행 등 주민등록번호 모든 자리가 필요한 곳에서 사용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미리 알고 시작해야 한다.

    2021년부터는 더 많은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PASS 앱은 각 이동통신사를 이용해서 간편 본인인증을 하는 스마트폰 모바일 기반의 운전면허증이다. 하지만 앱을 이용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사용의 제약이 따른다.

    현재 정부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본격적 시행은 2021년부터라고 밝혔다.

    쓰임새가 대폭 확대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이름은 같지만 정부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사용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정부가 발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조금 더 까다롭더라도 금융기관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PASS 앱을 사용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통신사 3사 모두 PASS 앱을 사용해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한다.

    여기서 중요하게 알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면 PASS앱을 다운로드 할 때에 각 통신사마다 앱이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따라서 자신의 통신사에 맞는 앱을 다운로드 해서 사용해야 아무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2020년 7월부터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편의점에서 담배나 주류를 구매할 때에도 미성년자인지 확인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경찰행정이나, 공유 모빌리티(우버와 같은) 교통경찰 검문 등에도 사용을 현재 논의중이라고 한다.

    정부에서 준비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앱을 이용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는 달리 내년인 2021년부터 발급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카드의 형태를 그대로 스마트폰에 옮기게 된다.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본인확인을 거치는 <PASS 앱 모바일 운전면허증>과는 아무래도 차이점이 꽤 있을 수 밖에 없다.

    내년부터 정부에서 발급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플라스틱카드를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사용처가 있으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포함한 본인의 신원정보와 운전면허 정보까지 한번에 조회될 것으로 보인다.

    운전면허증의 발급주체는 정부가 개인에게 직접 스마트폰으로 발급하는 방식을 이용하며, 이 발급방식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보안이 좋다고 알려진 차세대 블록체인 시스템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가 운영할 모바일 운전면허증 보안은 문제없을까?

    블록체인 시스템은 중앙에서 신원 정보를 관리하고 증명하는 기존 방식보다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개인이 직접 신원정보를 관리하게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의 대량유출 피해를 줄이는 등 사회 다각 면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기술이다.

    상용화가 된다면 운전면허증 자체가 신분확인의 용도로 충분히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 응용되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킹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해킹으로 발생 가능한 각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여러 보안문제를 검토하는데에 애쓰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생체인증과 스마트폰 보안 영역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암호화 등 무단 열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중이라고 한다.

     행안부의 윤종인 차관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부분이며, 기술적으로 허점이 있어서는 안되지 깨문에 보안을 철저히 확보할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휴대폰이라는 이름만큼이나 휴대가 쉽지만 그만큼 분실의 위험도 큰 것이 스마트폰이다.

    시대가 점점 손에 들고다니는 건 사라지고, 모바일 안에 그리고 우리가 보지 못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안에 다 들어가는 시대가 되어감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발급과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우리는 이제 지갑에서 플라스틱 카드를 하나 더 뺄 수 있으며,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본인인증이 된 스마트폰 1대에 한해서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불법적인 술, 담배 구매하는 행위 자체를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순기능도 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춘 모바일 운전면허증, 급하게 신분확인을 위해서 필요할 때 집에서 안가져와서 확인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PASS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간편하게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사용이 무료인데다가 등록도 매우 간단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꼭 이용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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