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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사건 유병언 차남 유혁기 체포

익꿍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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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병언의 차남 유혁기가 뉴욕의 자택에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사건 세월호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인 세월호가 진도 인근의 조도면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며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수 47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전 국민이 가슴 아파한 대형 참사 중 하나.

현재 밝혀진 바로는 사망자가 299명이며 실종자 5명 생존자 172명이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서

- 화물 과적

- 고박 불량

- 무리한 선체 증축

-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했다.

이후인 2017년 3월에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특별법'이 합의되며 세월호 선조위가 출범했으며, 이에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 수색등이 이루어졌다.

 

유병언의 차남 유혁기 체포

2014년 침몰한 세월호 실 소유주로 밝혀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그가 뉴욕에 위치한 자택에서 체포되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23일에 보도했다.

세월호의 운영사인 청해진해운 등의 공금횡령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혁기는 한국의 법무부가 미국에 낸 범죄인 인도요청에 따라서 뉴욕의 웨체스터 카운티에 위치한 그의 집에서 체포되었다.

니콜 바나스 옥스먼 미국 법무부 대변인은 별다른 사고 없이 체포가 진행되었다고 말해주었다.

유혁기의 체포로 300명이 넘는 이들의 목숨을 한순간에 잃게 만든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중심 인물들의 체포는 모두 완료되었다고 뉴욕타임스는 말했다.

 

한국 검찰은 유씨 일가의 그 전에 해왔던 횡령이 세월호의 안전에 있어서 좋지 않은 환경과 습관들을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해왔다.

또한 검찰은 유씨 일가의 횡령 금액은 1억6900만달러이며 한화로 약 2031억원이라고 밝혔다.

유혁기는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교주 유병언 회장의 차남이며, 유병언 일가는 세월호 운영사 청해진해운을 통제해왔다.

유병언 회장은 구원파를 만든 권신찬 목사의 딸, 권윤자 씨 사이에 2남 2녀를 두었으며 유섬나, 유상나, 유대균, 유혁기 이렇게 네 명이며, 유병언 회장은 자살한 채로 발견되었고, 유대균은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들로부터 2002년부터 680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에 대해 2년의 형기를 마치고 풀려났다.

 

유병언 회장의 차남인 유혁기는 한 때 유병언의 후계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프랑스에 있다가 그 후에 종적이 묘연해졌다.

유혁기는 상표 라이선싱 및 비지니스 컨설팅 계약과 같은 가짜 계약들을 통해서 가족회사의 경영진과 공모하여, 230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그가 미국 웨체스터 카운티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혁기는 미국 영주권자로써 2014년 4월 말,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 검찰의 3차례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미국에서 귀국을 거부하고 소위 존버 했으며, 행방 자체가 묘연해진 상황이었다.

유혁기의 혐의는 총 559억에 대한 횡령과 배임이었으며, 한국 검찰은 인터폴을 통해서 적색 수배령을 내려 미국 당국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한 바 있다.

옥스먼 법무부 대변인은 이 날 체포는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뉴욕주 화이트플레인스 연방지방법원에 화상회의를 통해서 출두했고(코로나의 여파인 듯 보인다), 현재 구금상태라고 한다.

미 법무부와 함께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현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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