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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및 앞으로 주목해야 할 상장 후보 거래소는?

익꿍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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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스테이블코인 관련주에 주목해야 할까요? 2025년 상반기 암호화폐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요. 특히 최근 이루어진 써클의 성공적인 나스닥 상장과 함께 주가가 170% 가까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이 대체 뭐고, 어떤 관련주에 지금 투자해야하는지" 궁금해하고 있어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가격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암호화폐와 다르게 스테이블코인은 이름 그대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디지털 화폐를 말하는데요.

 

마치 디지털 세상의 달러나 원화와 같은 역할을 해요. 그리고 이런 스테이블코인을 만들고 거래하는 회사들의 주식이 바로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되는거죠.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57조 원에 육박하고,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기까지 하면서 이 시장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투자 영역이 되었어요.

스테이블코인 뜻 알아볼게요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암호화폐로 주로 미국 달러인 USD나 원화 KRW와 같은 법정화폐에 1:1 비율로 연동되는 코인을 말해요.

 

쉽게 말해서 1USDC는 항상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거죠.(전문 용어로 '페깅'이라고 해요)

 

이런 안정성 덕분에 스테이블코인은 실생활에서 실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해외 송금을 할 때 은행을 거치지 않고도 빠르고 그리고 저렴하게 돈을 보낼 수 있고, 암호화폐 거래에서 안전한 피난처의 역할까지 해내니까요.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는 USDT(테더), USDC(서클), DAI(메이커) 등이 있고, 이 중에서 USDT와 USDC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어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분석

써클 Circle(CRCL) :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초신성

써클은 2025년 6월 5일에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USDC 발행사에요.

 

공모가는 31달러로 시작했지만, 첫 거래일에 무려 168%나 급등하면서 83달러로 마감했구요. 현재는 약 107~11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시가총액은 약 260억 달러에 달하는데요.

이런 급등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우호적 규제 환경과 USDC의 안정적 성장세가 뒷받침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USDC는 현재 글로벌 2위의 스테이블코인으로 투명한 운영과 정기적인 감사로 신뢰를 쌓아왔거든요.

 

사실 Tether는 USDT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투명성 논란과 함께 규제에 대한 리스크로 인해 상장 가능성이 낮은 편임을 감안하면 메이저 주식시장에서는 사실상 견고한 1위라고 할 수 있겠죠?

 

써클은 현재 가장 직접적인 스테이블코인 투자 수단이에요. USDC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미국 정부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의 법제화가 이루어진다면 더 큰 수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IPO 이후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현재 약조정을 받으며 적정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진입 시점을 고려해보면 좋겠네요.

 

코인베이스 Coinbase(COIN) : 미국 암호화폐 대표 거래소

2021년 나스닥에 상장한 Coinbase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스테이블코인 거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요. 현재 주가는 약 240~250달러 내외로 시가총액은 약 620억 달러 수준인데요.

 

코인베이스는 단순하게 암호화폐 거래소 역할을 넘어서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전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수혜를 받을 걸로 예상되고 있어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는 곳으로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코인베이스의 수수료 수익 증가로 이어지게 되겠죠?

 

또한 기관 투자자 서비스 확대로 안정적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의 관점에서는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Gemini :차세대 상장 후보 거래소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는 제미니는 2025년 6월 6일에 SEC에 비공개 IPO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써클의 성공적인 상장 이후에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차기 상장후보'라고 할 수 있겠죠?

 

국내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 : 빗썸

빗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에서 유일하게 IPO 준비를 하고 있는 곳인데요.

 

스테이블코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도 암호화폐로 엮여 있는 빗썸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2025년 하반기 중에 나스닥 또는 코스닥에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어요.

 

비공식적으로는 1주당 10만 원, 시가총액도 무려 5,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현재 7만 원을 지급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거래소에요.

 

업비트 역시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라고는 하지만 현재 거래량도 많이 죽어있고, IPO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알려져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해주세요.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투자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해요.

 

첫 번째, 규제 환경의 변화인데요. 각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정책에 따라서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아요.

 

두 번째, 기술적인 리스크인데요. 해킹이나 시스템 오류 등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투자자들의 신뢰가 크게 손상될 가능성도 있죠.

 

세 번째로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침체되면서 스테이블코인 관련주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경쟁 심화에 대한 위험이 있는데요.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이나 중앙은행의 CBDC가 등장해서 기존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이 위협받을 수 있겠죠.

 

스테이블코인은 아직 시장에서 초기 단계인데요.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투자자들은 각자의 투자 성향 및 리스크 감내 수준에 따라 다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보수적 투자자라면 이미 상장도 되고 검증받은 코인베이스나 써클에 투자해야 하고,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아직 비상장 상태인 제미니나 빗썸의 IPO를 기다려볼 수 있겠죠?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빗썸이 가장 현실적 선택지가 될 거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투자가 새로운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인데요. 단기적인 변동성은 크겠지만 장기적으로 디지털 경제 성장과 함께 꾸준항 상승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단, 투자를 권하는 건 아니니 반드시 DYOR 하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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