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뜻과 투자방법 추천종목

    ETF는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투자방법 중 하나이다.

    ETF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ETF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말. 간략하게 설명을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ETF 뜻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줄임말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을 일컫는다.

    ※인덱스펀드 뜻

    인덱스펀드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도록 구성한 펀드를 일컫는다.

    ETF의 장점이라 한다면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요 근래에는 시장지수(코스닥지수나 나스닥지수 등)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ETF가 상장되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럼 간단하게 이쯤으로 설명하고 오늘의 내용으로 넘어가보자.

    워런버핏의 유서?

    많은 이들이 워런버핏의 말 한마디와 그의 매수 주식 종목 등을 가장 궁금해 할 것이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이고.

    그런 워런버핏이 2013년에 아래의 문장을 직접 한 말이라고 한다.

    "내가 죽거든 10%는 국채 90%는 인덱스펀드에 투자를 해달라." 이렇게 대답하고 5년 뒤에 물었을 때도 똑같은 대답을 유지했다고 한다.

    도대체 인덱스펀드가 뭐길래 여기에 투자를 하라고 하는 걸까?

    쉬운 비교를 위해서 '액티브 펀드'와 비교를 통해 인덱스 펀드의 성향을 설명해보겠다.

    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

    벤치마크지수 수익률 추구

    벤치마크 넘는 초과수익률 추구

    소극적 운용

    적극적 운용

    지수 자체의 추종이 목적

    수익추구목적 종목발굴

    구입 후 내 자산에서 홀드를 시키는 것이 중요(장기투자)

    마켓 타이밍에 맞춰 전략적 배분을 해야함(잘 사고 잘 팔기)

     ETF 추천종목

    종목1. 나스닥100 추종 ETF

    출처 Investing.com

    종목명- QQQ

    QQQ는 가장 규모가 크고 많이 알려진 ETF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만큼 총 자산이 100조원에 가까울만큼 거대한 종목이다.

    배당은 0.84%이며 수수료는 0.20%를 떼고 있다.

    총 수익률은 400%이상의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가지고 있다.

    투자종목 상위 5개사를 살펴보면,

    1. 마이크로소프트 11.7%

    2. 애플 11.3%

    3. 아마존 9.6%

    4. 구글 7.8%

    5. 페이스북 3.9% 이다.

    각 회사의 시총에 따라서 배분하기 때문에 시총의 변화가 있으면 투자비율도 변한다고 보면 되고, 그만큼 더 안정적이라고 보면 되겠다.

    종목2. S&P500 추종 ETF

    출처 Investing.com

    종목명 - SPY

    자산 총계가 287조원 가까이 되고, 배당은 2.21%이며 수수료는 0.09%이다.

    수수료도 굉장히 저렴하고 배당도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ETF로 생각된다.

    총 수익률은 240%에 육박하는데, QQQ보다는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다른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S&P500이라는 500개 종목에 모두 투자를 하는 것이므로 굉장히 세분화되어 투자가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그만큼 더욱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되겠다.

    종목3. 미국바이오헬스케어 ETF

    출처 Investing.com

    사람들의 삶의 질 부분에서 가장 크게 기여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바이오헬스케어>분야일 것이다.

    그만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세는 어마어마한데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고 본다.

    종목명 - XLV

    XLV는 세계 최대 자산 관리 회사 중 하나이기도 하면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증권사인 State Street SPDR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이다.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의 주가가 폭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중목들이 회복세나 성장세가 어마어마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공감할 것이다.

    ETF의 개설일은 1998년으로 굉장히 오랜 기간동안 운용되어지고 있다.

    운용수수료는 0.13%이며, 배당률은 약 1.6%이다.

    XLV의 섹터구성을 조금 살펴보면, 제약이 약 40%정도를 차지하며, 헬스케어 장비 30%, 헬스케어 20%, 생명공학분야 7%로 제약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섹터별 균형있는 분배를 하고 있다.

    XLV ETF의 특징으로는

    1. 헬스케어 ETF 중 가장 오래됨

    2. 거래량이 많으며 유동성 풍부

    3. 운용 수수료 저렴

    4. 가격 변동성 낮으며 꾸준한 배당성장

    등이 있겠다.

    종목4. 클라우드 ETF

    출처 Investing.com

    종목명 - SKYY 

    자산규모는 2.5조원이며 배당은 연4회 실시하며 0.23%이며 수수료는 0.60%이다. 여태가지 총 수익률은 300%정도가 된다.

    2011년에 상장한 ETF이며 수수료가 조금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매일매일 지분이 수정되는 액티브 펀드에 가까워 높은 편이라고 한다.

    코로나 이후에도 하락없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한 ETF 중 하나이다.

    코로나 = 언택트 = 클라우드 시대 개막으로 볼 수 있다.

    상승률은 300% 정도이다.

    SKYY ETF의 상위 투자종목을 살펴보면

    1. 아마존 4.90%

    2. 알리바바 4.89%

    3. 마이크로소프트 4.19%

    4. 구글 3.97%

    5. Fastly(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을 기기들에 적용시키는 사업을 하는 회사)  3.71%

    등 앞으로 미래산업으로 유망한 기업들에 골고루 분산을 해놓았다.

    지분은 매일매일 변하는 액티브 펀드라 조금씩 변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겠다.

    5. 미국 장기채권 ETF

    출처 Investing.com

    장기채권을 투자하는 이유는 경기가 호황일때는 주식시장이 호황기이지만, 경기가 불황에 접어들면 반드시 채권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주식시장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이와 반대되는, 즉 헷지가 가능한 곳에도 투자를 해야 캐시플로우를 멈추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함께 투자하면 좋을 것이다.(단 반드시 장기로 가져가야 함)

    종목명-  TLT

    특징으로는 만기 20년 이상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것이고 대표적인 장기 미국채 투자ETF이다.

    종목은 100% 국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용등급도 AAA로 매우 높다.

    배당은 월배당을 지향하고 있으며, 배당수익은 2.36%(연)이고 수수료는 0.15%이다.

    주가가 상승하면 채권이 하락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채권이 상승하므로 '안전자산'이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

    자산의 비율을 채권과 적절히 섞는 것도 경기불황에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이로써 괜찮은 ETF 종목을 추천해보았다.

    ETF시장은 거의 미국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미국 ETF시장의 흐름이 세계 ETF시장의 흐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페이지를 본 모두가 나와 함께 성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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