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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에 대한 나의 생각

익꿍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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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익꿍입니다.

오늘은 결핍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결핍 이라는 단어 들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저는 괜히 배고파지고 힘들어지는데요.
개인적인 저의 결핍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해요.

결핍이 과연 나쁜 것일까?

저는 어렸을 때 부유하진 않았지만, 결핍도 없었어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구요. 저에게 용돈도 부족하지 않게 주셨거든요.

부족하지 않은 삶이어서, 사실 전 뭐 딱히 하고싶다 되고싶다 아니면 뭔가를 이루고 싶다.

​ 이런 생각 자체가 없었어요.

​
왜냐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제 스스로이뤄내서 채워야 할 무언가가 없었거든요.
(저만 결핍이 없어서 그랬나...저는 그래서 부족함이 없는것도 저주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
그런데, 어느순간 결핍들이 왔어요.
그걸 조금 소개해드릴게요.

첫째로는 건강이었어요.
군대에 가기 전 제 몸무게는 58Kg정도 되었거든요.
근데 군대에 가면 힘든 훈련도 받아야 하고 무거운 것들도 들어야 하잖아요.

​
그 당시에 저는 약하고, 건강도 좋지 않았거든요.

​
그래서 결심했죠.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그 당시에 운동하던 룸메이트였던 형이 있어요.
그 형을 따라서 매일 기숙사 헬스장에 갔어요.

​
내 몸을 변화시켜야겠단 생각보다는,
부족한 내 몸을 빨리 운동으로 키워서 군대에 갔을 때는 체력이 딸리지 않는 남자가 되어서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

그때부터 변화가 일어났어요.
운동도 매일 하고 밥도 많이먹고 가리지 않고 먹었더니

그때 운동하던 몸이 유지되고 운동습관이 몸에 완전히 물들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동을 하고 있구요.
헬스장은 다니지않구요ㅎㅎ
보충제도 따로 먹지는 않아요.
가~끔 구청 헬스장에 가서 공짜로 ㅎㅎ운동하거나
​집 앞 공원에서 철봉도 하고 평행봉도 하고 팔굽혀펴기와 스쿼트를 하면서 기본적인 체력을 기르고 있답니다.
꾸.준.히 ㅎㅎㅎ

뭐든지 꾸준히가 중요하니까요.

처음부터 쉬웠을까?

처음부터 쉽진않았죠.
변화도 보이지않았구요.

​하지만 저는 제가 변화하고 성장한다는 사실을 믿었어요.
아직까지도 몸이 완벽히 건강하지는 않아요.

​
허리도 아프고 어깨에서도 끊임없이 가끔 통증이오고, 골반도 욱신거릴 때가 있지만
건강에 대한 결핍이.....

결국은 지금의 건강한 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

 

지금 글을 쓰는 이 블로그도 꾸준히 차근차근 해나가보려구요! 언젠간 건강한 저처럼 되겠죠?

 

두번째로는 "경제적 결핍" 이었습니다.

​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그냥 제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요.
저는 위에서처럼 부족함없이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평생 이렇게 편하게 잘 살 줄 알았어요.

​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



제가 사업을 하다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서 허우적 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결핍이 처음에 오니까 저는 적응을 못하겠더라구요.
뭘 먹을 때 고민해 본 적도 없고, 가격도 개의치 않았했고, 친구들 만나면 마냥 좋아했던 제가

​
이젠 가격은 필수확인 !!!

양은 덤ㅎㅎㅎㅎ
친구들 만날 때도 가끔 부담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눈치가 보일 때가 있었어요.
근데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제 사정을 잘 몰랐을 것 같기도 해요.

​
따로 말을 할 수가 없었거든요..ㅠㅠ

 

 

그래서 우울했어요.
사람 만나는것도 부담스러울 정도가 되었다는 것도 그렇고..예전의 나와 또는 잘사는 친구와 자꾸 비교를 했죠.
그러면서 나 스스로를 계속 내리깎고, 갉아먹고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러다가 어느 순간 어떤 강의에서 들었어요.

-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남에게 사랑도 줄 수 있다.
- 옛날에 엄마가 옆집 공부잘하는 애랑 비교하면 그렇게 싫어했으면서, 지금은 본인스스로가 남과 또는 과거의 나와 비교하며 본인을 괴롭힌다.

​
들어보니 제가 하고 있는게 다 저 자신을 괴롭게 하고 있다는 걸 알고 고쳤어요.

​그리고 경제적 결핍으로 힘든 게 아니라, 제 생각이 크게 바뀌었어요.

 


"이 정도면 아직 견딜만 한데"
"이제 더 내려갈 곳도 없으니 올라가겠네" 

​ 그리고

​외적인 것에 치중하기보단 무언가 하나라도 더 하고 열심히 사는

내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서 계속 무언가를 시도하고 도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제적 결핍이 두렵지 않아졌어요.
언제든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생겼거든요.

그리고 경제적결핍을 통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도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구요.

​
결핍이라는 단어가 저는 결코 부정적인 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 결핍이 생겼다는 말은요.
여러분은 변화와 성장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 같아요.

​
- 결핍이 생겼다는 말은요.
이제 내 인생이 조금 더 멋지게 변화 할 거라는 긍정적 신호이며, 나만의 스토리가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드라마 주인공이 역경을 뚫고 나가는 모습을 함께 행복해하듯이, 지금 결핍이 있다면...

인생에서 어두운 터널 속에서 결핍으로 고민하신다면..

​
그 결핍으로 인해서 반드시 여러분 인생이 더욱 멋지고 빛나실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익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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