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시사회 보러 간 송도 메가박스MX관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시사회 보러 간 송도 메가박스MX관
드디어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가 시사회를 시작으로 한국에 개봉했다.
(이건 가야지....!)
그래서 티켓을 끊으려고 아침부터 계속 시도했는데, 송도 메가박스에는 마땅한 자리가 없었다.
나와 여자친구는 두 자리가 필요한데, 두 자리가 붙어있는 곳이 없었고 애시당초 거리두기 때문에 메가박스 측에서 한 자리 건너서 띄어서 앉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결국 자리를 따로 앉아서 귀멸의 칼날 감상하다
여자친구와 아무리 찾아봐도 붙어있는 자리를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자리를 따로 앉도록 예약했다.
이 포스팅을 빌어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싶다.
결국 내가 혼자라도 보러 갈 걸 아니까 그냥 나를 위해서 배려해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표를 예매하고 시사회를 보러 송도 메가박스에 가니까,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있었다.
나도 송도 메가박스에는 처음 와봤다.
송도 메가박스는 트리플스트리트 D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D동에 주차하지않고 현대아울렛에서 출발한다면 생각보다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
송도 메가박스에 가면 D동이 전부 내려다보이는데 나도 트리플스트리트를 자주 가보지는 않았지만 꽤나 즐길거리들이 많았다.
트리플스트리트 D동에는 신기하게 동물원도 있었다.
물론 그 안에 있던 동물들은 너무 불쌍했지만..
드디어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가 눈 앞에 다가왔다 !
드디어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시사회의 티켓을 출력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를 보기 위해서 몇달을 기다렸기 때문에...예매한 영화 티켓을 출력하면서 이렇게 또 심장이 떨려본 건 어벤져스 이후로 처음이었다.
요즘은 대부분의 티켓을 사람에게서 받는 것이 아닌 키오스크를 통해 하다보니 사람과 얼굴 마주댈 일 자체가 없으니..
뭐 논외이긴 하지만 이러니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점점 힘들어지는게 아닐까 싶다.
여자친구는 항상 영화보면서 팝콘 먹는 걸 좋아하는데 나는 그게 싫기도 하고,(집중 못함)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스크를 내리고 뭔가 먹고 마시는게 싫어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돈 아낀건 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시사회에 드디어 내가 들어가다니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를 보기 위해서 송도 메가박스에서 티켓을 뽑고 사진도 찰칵!
아무리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가 좋아도 할건 해야지!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키고!
그러기 위해서는 발열체크와 QR체크인은 필수!
모든 입장인원이 질서정연하게 줄 서서 입장중이다.
CGV에 아이맥스가 있다면 메가박스에는 MX관이 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와 같은 대작은 무조건 아이맥스를 이용해서 봐야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난 항상 평소에 CGV만 다니다보니 메가박스에는 아이맥스가 있는지 몰랐다.
하지만 메가박스에는 사운드에 특화되어있는데다가 화면크기도 아이맥스와 맞먹는 MX관이 있다는 걸 알았다!
위의 사진에도 써있듯이 '트루사운드'를 모토로 내세우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것 같다.
MX관의 내부는 엄청 널찍하며 스크린도 일반스크린에 비해 엄청나게 컷다.
역시나 사운드로 인한 몰입감은 어마어마했다.
음악이 중요하거나 평소 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메가박스 MX관 강력추천한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감상후기
사실 나는 초반부의 지루함으로 인해서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2시간 내내 몰아치기를 바랬지만 그러지 않았다.
물론 원작을 보지 않아서 약간의 아쉬움이 더 한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마지막 렌고쿠 쿄쥬로와 아카자의 전투씬 그리고 음향과 배경음악은 잊지 못할 것 같다.
꼭 다시 보러 가고 싶은 영화이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시사회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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