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카 시세 분석 전망(+스테이킹 샤딩)
질리카 시세 분석 전망(+스테이킹 샤딩)
요즘 코인열풍이 뜨거운데 그 중심에서 많이 멀어진 코인이 하나 있다.
사람들 모르게 살살 가격을 올리고 있는 코인 중 하나인 '질리카'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자.
질리카 코인은 작년 말쯤 가격이 50원 아래에서 왔다갔다 했던 코인이다. 하지만 12월 60원을 달성하더니 240원을 넘어서 200원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더 오를 것 같은 코인 중 하나인 질리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질리카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질리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우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 없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네트워크는 엄청나게 많은 채굴자들과 Dapp을 바탕으로 어마어마한 성장을 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디앱의 80%를 이더리움이 점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2019년 3월에 조사한 내용을 따르자면 이더리움 기반의 Dapp이 2,300개가 넘었다고 한다.
아마 지금은 3,000개 이상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이더리움으로만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트랜젝션 속도는 기존의 속도보다 훨씬 뒤쳐지게 되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우리가 알기로는 초당 5회에서 15회정도의 트랜젝션을 처리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 쯤에서 질리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등장한다.
질리카는 이렇게 많이 뒤쳐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단점으로 알려진 트랜잭션 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서 기존 암호화폐 대장급들에게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질리카의 트랜잭션 속도는 현재로써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는데 1초당 2828개의 트랜잭션 속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질리카는 이렇게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바탕으로 기존의 블록체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네트워크 정체의 문제나 확장성 그리고 높은 수수료 등의 여러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하는 대안이 된 것이다.
질리카의 최종목표
질리카는 현재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써 비자(VISA) 혹은 마스터카드(MASTERCARD)처럼 전통적인 중앙 집중식 결제 방식의 결제속도를 따라잡는 것이라고 한다.
질리카 속도의 핵심기술 : 샤딩기술
질리카는 어떤 핵심기술이 있기에 이만큼 빠른 속도를 가질 수 있는 것일까?
바로 '샤딩'이라는 기술 덕분에 이룬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샤딩이란 뭘까?
샤딩은 질리카팀이 2016년도에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빠른 속도를 만들어내는 기술의 중심엔 바로 '샤딩'이라는 것이 있다.
샤딩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트랜잭션 샤딩, 네트워크 샤딩, 연산 샤딩 등의 다양한 샤딩이 있다.
그 중에서 빠른 속도를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네트워크 샤딩'이라고 할 수 있다.
네트워크 샤딩은 질리카의 채굴 네트워크를 샤드(SHARD)라는 작은 노드로 쪼개서 1,000개짜리 1개 노트가 아니라 100개짜리 10개 노드가 병렬로 활동하기에 똑같은 정보도 훨씬 더 빠르게 처리가 가능한 것이다.
1명이 1,000가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10명이 100가지 일만 처리하면 1,000가지 일이 되는 것이라고 쉽게 표현할 수 있겠다.
그래서 질리카 네트워크는 커질수록 점점 더 빨라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질리카의 단점
질리카는 빠른 속도가 장점이라면 단점으로는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서 네트워크를 작게 나눠놓아서 안정성에 문제가 생긴다.
커다란 네트워크를 가진 비트코인이라면 소수가 나쁜짓을 하러 노드에 진입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질리카의 경우는 네트워크의 크기가 작아졌기 때문에 소수의 악의적 노드가 들어와 나쁜 짓을 해도 그것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질리카의 약점이자 단점에 대해 마련한 대책은 바로 질리카의 작업증명 방식에 있다.
질리카는 샤딩을 수행할 때 작업증명의 방법으로 ID를 설정하게 되어있다. 작업증명이 일종의 문지기 역할을 해주고, 작업 증명을 하기 위해서는 담보금으로 일정량의 토큰을 맡긴 채로 노드의 생성에 참여해야 한다.
만약 노드에서의 잘못된 행위나 악의적 행동이 드러나면 담보금을 압류당한다.
또한 악의적 노드가 노드상에 일부 있어도 어느정도는 시스템이 감안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구축해놓았으며 그 프로토콜에서 허용하는 악의적 노드 수치는 1/3까지이다. 즉 1/3의 노드 장애는 허용된다는 것이다.
질리카 스테이킹
아마 스테이킹이라는 용어가 많이 생소한 사람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스테이킹이란 우리가 적금을 넣으면 이자를 받는 것처럼 코인을 스테이킹 할 경우 이자로 코인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질리카는 그런 스테이킹에 대해서도 굉장히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코인 중 하나인데, 스테이킹 하는 방법도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찾아보면 쉽게 할 수 있으며, 사진처럼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스테이킹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므로 질리카를 장기투자 하려는 사람이라면 스테이킹도 추천한다.
질리카 시세 분석 전망
질리카는 다른 코인들에 비해서 시세가 엄청나게 폭등하거나 폭락하지 않고 꾸준히 우상향하는 그림을 보여줘왔다.
현재 시세는 270원이지만, 250원에서 300원 사이를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저점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수렴까지의 기간은 어느정도 남은 것으로 보이고, 수렴을 마치면 다른 코인들에 비해서 많이 오르지 못한 코인 중 하나이기에 아무래도 더욱 큰 상승을 할 여지가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기적인 질리카 코인의 가격 전망으로는 현재의 수렴구간을 마친 후에 300원 이상까지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전고점인 300원을 넘는다면 어디까지 상승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질리카의 기술이 매력적이었다면 그 기술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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