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님의 경영 노하우

    안녕하세요.

    익꿍입니다.

    이번에 저의 책장에서 나온 책은 '초격차' 라는 책입니다.

    이 책 또한 전의 글에서 언급했던 CEO분의 추천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우리가 조그만 차이를 가지고 개인이 사업을 경영한다면 그것은 금방 따라잡을 누군가가 등장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가 남들과의 경쟁에서 벗어나서, 그 격차를 '초격차'로 만들어 낼 때 남들이 흉내내지 못할 정도의 '격'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경영이라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초격차'전략의 힘



    저자이신 권오현 회장님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답니다. 


    권오현 회장님은 우리나라의 굴지의 기업인 삼성전자를 33년간 경영해오신 분으로 유명하시죠.

    삼성전자를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로 발돋움시키신 분이기도 하구요.

    또 우리나라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고 계신 분이기도 하답니다. (100억 이상)

    그리고 흡연을 자기관리실패의 상징으로 여기시며 매우 싫어하신다고 하네요. ^^

    (이 부분은 저와 일맥상통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연봉순위 1위인 것과는 상반되게도, 회의를 길게 하실 때는 패스트푸드를 드시는 걸로 알려져 있고, 반도체사업부를 이끄실 당시에는 직원들과 '막걸리 소통' 이라는 것으로 편하게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 책에서는 제가 어떤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을까요?

    초격차에서 감동받은 부분뇌를 리더라고 비유하시며, 설명해주시는 부분


    역시나 리더에 대해서 다루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저는 리더십의 부분에서 크게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리더십이라는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읽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앞의 헨리블랙커비의 '영적리더십' 와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네요.

    역시 위대한 리더들이 갖추는 '덕목' 이라는 것은 비슷비슷 한 것 같네요.

    그리고 성공의 법칙도 성공한 분들은 모두 일맥상통하듯이

    훌륭한 리더가 되는 길도 결국 답은 정해져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구절입니다.


    리더를 뇌에 비유해주셨는데요.

    뇌의 기능과 역할을 보면, 뇌는 우리 신체와 장기의 기능을 총괄하지만 매번 뇌의 '지시'가 세세히 내려지지 않는다. 

    리더도 '뇌처럼' 일해야 한다.

    뇌가 세세히 우리의 장기와 신체를 통제하지 않는 것처럼 리더는 조직원들을 사사건건 통제하지 않아야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저 역시도 제가 함께 하는 분들을 너무 이렇게 저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터치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는 것도 잘못된 것이지만, 너무 세세하게 간섭하고 참견하려 하는 모습도 리더로써 올바른 태도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명깊었던 부분의 사진입니다.리더들이 후계자를 양성치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이 책에도 나오듯이 후계자와 부하를 '잘 양성하지'않는다. 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러분들도 느끼셨죠?

    '영적 리더십'에서도 '사무엘'과 '나폴레옹'의 예시를 들면서 잠재력을 가진 후계자나 부하를 키워야 함을 강조했었는데요. 권오현 회장님 역시도 같은 생각이시네요.^^


    위대한 인물이 등장했다가 소멸하면 그 다음은 거의 대부분 역사의 내리막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 페리클레스'의 예시가 들어져있네요.

    내가 리더라면 '후계자 양성'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 꼭 다시한번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지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제가 공감한 부분이 더 있다면, 개선이 아닌 혁신을 해야만 지금시대는 살아남는다는 말.

    이 초격차라는 게 결국은 남들이 모두 적자를 보는 시대에도 남들과 따라올 수 없는 차이를 벌려놓고 홀로 승자가 될 수 있는 전략이겠구나. 했습니다.

    삼성이 지금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도 삼성이 선도한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일'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여러가지 '일'을 마구잡이로 벌려놓고 그 일들을 다 수습하는 방법의 일처리가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내가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일에 '몰입'을 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이러이러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고, 그래서 나는 지금 매우 바쁘게 살고있음을 어필하곤 했는데, 회장님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자신이 지금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느냐 보다는 자신이 지금 어떤 분야에 '몰입'하고 있으며,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띄는가? 를 생각할 수 있게끔 해준 부분이었습니다.


    리더가 독서광이 되어야 하는 이유초격차를 가진 리더가 되려면 독서광이 되어야하고 그것이 실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내가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은..


    처음에 이 컨텐츠를 시작할 때 저는 그저 집에 쌓여있는 책들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고 마칠 것이 아니라, 

    1. 나에게 익숙치 않았던 책들을 읽고

    2. 내가 읽고 느끼거나 감동했던 부분을 공유해서

    3. 다른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구절을 보니, 제가 참 컨텐츠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는 '격'의 발견 이라고 쓰여있네요.

    '격'이 다르다. 라는 말 뭔가 멋있지 않나요? ^^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 격이 다른 리더가 되려면 독서광이 되야만 하는구나."

    "나 잘하고 있구나." 하구요.


    여러분들도 격이 다른 리더를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권오현 회장님의 책 '초격차'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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