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민 다들 한번쯤은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본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나는 내 의지대로 살아갈 수 있는가?""내 인생에 영향을 끼친 것들은 무엇인가?" 나는 생각해보면 내 의지대로 살기보다 주어진 안에서 어떻게 더 잘 살것인지만 고민했고, 내 인생에 영향을 끼친 것들은 주로 내 안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이었다. 그래서 나는 라는 말에 동의한다.동의하는 이유는? 1. 사람의 자라온 환경에 따라, 현재 그가 생각하는 것 그리고 어떤 삶을 현재 살고 있는지 유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어른들이 그래서 아직까지 결혼 전에 그 사람의 자라온 환경을 알아봐야 한다고 한다. 그만큼 자라온 자체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예이기 때문이다.2. 주어진 환경 ..
나는 향에 굉장히 민감하다.그래서 향수의 종류가 굉장히 많다.(약 20가지 이상의 향수를 쓰고 있음.)향수를 직접 만들어서 쓰기도 하고, 시중에서 인기있는 대중적인 향수들부터 독특한 향을 내뿜는 니치향수들까지 여러가지 쓰고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새롭게 구매한 러쉬(LUSH)의 섹스밤(Sex bomb)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한다.러쉬 제품을 바디스프레이는 여태까지 더티/빅/트와일라잇/트램프/섹스밤 을 사용해봤는데 내가 사용해본 섹스밤은 굉장히 내게 익숙한 향이었다. (왜일까?) 트와일라잇하고 형제니? 자매니? 기존에 트와일라잇을 사용해왔던 사람이라면 트와일라잇과 향조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다.일단 처음 뿌렸을 때의 느낌은 좀 다르다 !트와일라잇은 처음 뿌리면 요구르트 향 같은 통카와 라벤더의 달콤한 ..
책장을 뒤적뒤적 거리다가, 제목이 꽂히는 한 권을 발견했다.지금 내 상황이 마음에 투영되서 이 책을 고른 것 같은 느낌이다.코로나로 인해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진 내 삶에게 누군가가 이야기 해주는 느낌의 책.많은 사람들이 이미 읽은 책이지만, 그래도 또 누군가를 위해 소개하고 싶다.그래도 계속 가라 - KEEP GOING 삶을 여행으로 표현하며 시작하는 한 권의 책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을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마음이 여유로워짐을 느낀다.이 책은 제레미와 할아버지 '늙은 매'의 문답식으로 꾸려져 있다.얼마전에 읽은 이라는 작품도 질문과 대답으로 되어 있는데, 이 책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내가 질문을 하는 입장이 되어 책을 읽는다면, 실제로 '늙은 매'에게 대답을 듣는 기분을..
전에 소개한 SUNNEI처럼 지금 입으면 주변에서 '오 패션 좀 아는데?'하는 말을 들을 수 있는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를 소개해보겠다.브랜드 이름은 자끄뮈스(jacquemus) 시몬 포르테 자끄뮈스에는 자끄뮈스는 패션브랜드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스토리이자 자서전이다.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 살롱 드 프로방스 지역에서 태어난 시몽 포르테 자끄뮈스는 나보다 더 어린 1990년 1월 16일 프랑스 태생이다.부유하지 않은 농부의 집에서 태어난 자끄뮈스는 시골에서 자란 아이답게 자유롭게 자연과 친화적으로 놀았으며 그것이 지금의 그의 패션세계에 영향을 주었다.자신이 어려서부터 패션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으며(대단하다)그로 인해 18세에 파리행을 택한다.프랑스의 유명 패션스쿨 'ESMOD'를 들어가게 되..
브랜드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한다.브랜드 이름은 써네이(SUNNEI)이다.SUNNEI는 태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써네이는 독특한 브랜드다.WHY?패션을 전공하거나 그 업계에 있던 사람이 패션브랜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이탈리아 태생 경영학도인 'Simone rizzo'와 이탈리아계 프랑스인 'loris messina' 가 만든 브랜드이며, 클래식과 스트릿의 경계를 하나로 이어주고 있다는 평가가 굉장히 많은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가 잘하는 공방들의 클래식함 기반의 컨템포러리를 베이스에 두고, 스트릿적인 감성을 담은 굉장히 독특한 색을 내는 브랜드다.써네이는 태양, 밝은 날씨를 뜻하는데 이를 브랜드에 비추어보았을 때 밝고 화사한 색을 써서 포인트를 주거나 아이템 자체의..
지금 굉장히 핫한 드라마가 있다.이 드라마의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아직까지 모르는 사람도 꽤 될건데사실 원작을 모르고 봐도 이 드라마 자체의 몰입도가 굉장히 높아서 상관은 없다.그러나우리는 항상 궁금하다.(저렇게 나쁜 짓(?)을 한 사람의 결말이)그래서 원작의 내용을 조금 적어보려고 한다. 시즌 1의 내용과 결말 원작의 주인공은 젬마인데한국판 드라마(앞으론 한국식이라 칭하겠다)에서 처럼 본인에게 사랑을 듬뿍주는 남편 사이먼과귀여운 아들 톰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던 젬마는어느날 남편의 스카프에 붙어있던 머리카락 한 올을 발견한다.모든 의심의 시작이 바로 이 머리카락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주변의 모든 여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자신만 빼고 자기 주변 모든 사람들이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