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집들이 선물로 받았던 양키캔들 클린 코튼의 향에 대한 솔직한 내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결혼식을 할 때 고맙게도 혼자 먼 길을 와준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 결혼식 이후에 두 달이 지나도록 고맙다는 인사를 제대로 못했었다. 그런데 설 연휴에 어떻게 시간이 맞아서 친구를 초대하게 되었는데, 친구가 고맙게도 집들이 선물로 양키캔들과 키친타월을 사 온 것이다. 퇴근 후에 N잡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부업러들의 모임을 만들다 아마 퇴근을 하고 N 잡을 하면서 혼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은 그런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보기 위한 하나의 노력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 나도 블로그를 운영하 ikggung.kr 양키캔들은 사실 들어가서 구경만 해봤지 나는 주로 '인센..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이하 송현아)에서 우리가 자주 가던 폴로가 클리어런스 세일을 해서 저렴하게 럭비티와 옥스퍼드 셔츠를 구매했는데, 그에 대한 후기와 사이즈 선택 꿀팁까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와이프가 된(?) 여자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송도에 놀러 나갔다. 인천에서 쇼핑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항상 송도로 향하던 우리는 오늘도 '혹시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송현아를 방문했고 거기서 빠지면 섭섭한 폴로 매장을 방문했다. 사실은 저번에 못 샀던 반집업 니트를 사려고 방문했는데 반집업 니트는 예쁜 색이 별로 없고 너무 어르신(?)들이 입는 디자인뿐이라 나중에 구매하기로 하고 한 바퀴 돌다가 저번에 사이즈가 없어서 돌아 나왔던 럭비티를 발견하고는 라지 사이즈가 있는지 가장 먼저 확인해봤다. 갤럭시..
이번 글에서는 코스트코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한다고 알려진 가성비 와인 몬테스 리미티드 에디션 샤도네이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후기를 작성해볼까 한다. 일단 가격이 만원대로 저렴하기도 했고, 샤도네이가 뭔지 몰랐는데 알아보니 레드와인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까베르네 소비뇽'인 것처럼 화이트 와인은 가장 보편적인 품종이 '샤도네이'라고 한다. 그럼 화이트 와인을 대표하는 거니까 맛있겠지? 하고 구매해봤는데 오늘 그 경험을 공유해볼까 한다. 평소에 와인을 즐겨먹지 않는 일반인 눈높이의 후기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써보기 전엔 모르는 알뜰폰 단점 5가지 아마 알뜰폰을 써보기 전에는 내가 언급하려는 단점보다는 알뜰폰이 저렴하다는 장점만이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나면 알뜰폰의 단점도 확실히 알 수 있을 거..
와이프와 어제 쉬는날이 맞아서 스파이더맨을 함께 보고 나와서 아래로 내려가다가 평소에 무관심하게 지나가던 매장에 시선이 가서 들려보았는데, 생각보다 인상깊어서 오늘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내가 갔던 매장은 '비첸향'이라는 육포 전문판매점으로 내가 처음 이 곳을 방문하게 된 것은 여동생과 둘이 떠난 홍콩여행에서였다. 그 당시에 여동생이 해외여행을 너무 가고싶어했는데, 혼자 갈 수는 없고 나도 여행을 좋아했기에 부모님의 허락하에 둘이 여행을 떠났고 거기서 먹었던 여러 음식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중 하나가 홍콩의 '비첸향' 매장에서 사먹었던 육포였다. 사실 "육포라는 걸 가지고 얼마나 상품화가 가능하겠어?"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지배적이었는데, 맛부터 모양 그리고 질감 그리고 소재 등등 정말 다양..
생일선물로 지인에게 선물 받은 베어파우 털 슬리퍼 '라저'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함께 사이즈 선택하는 꿀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생일이 2월인데 지인에게 미리 생일선물을 받았다. 생일선물로 받은 베어파우는 옛날에 어그부츠가 유행할 때 라는 원치 않는 명성을 얻었던 가성비 좋은 브랜드다. 그런데 요즘 '뮬'이라고 하는 앞은 막혀있으면서 구두의 느낌인데 뒤꿈치 부분이 없는 슬리퍼의 형식인 신발들이 유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그쪽으로 쏠렸다. 이 신발의 형태는 앞에서 보면 구두를 신은 것 같고, 뒤에서 보면 슬리퍼를 신은 모습이다. 게다가 털 슬리퍼라서 털 덕분에 한 겨울에도 발이 시리지 않고 따뜻하게 슬리퍼를 신을 수 있다는 것도 꽤나 큰 장점이다. 이런 슬리퍼가 유행하는 이유는 뭘까? ..
오늘은 약 10년간 꾸준히 사용했던 KT에서 요즘 대세로 떠오른 KT M 모바일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한 후기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는 데이터 ON비디오라는 요금제로 가족 결합할인을 받아서 약 7만 원 정도 가격의 통신료를 매 달 내고 있었다. 매 달 7만 원을 통신요금으로 내고 있었던 나에게 옆자리에 앉은 친구가 자신이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을 했더니 매 달 내는 통신비가 반 이상 줄어들었다며 나에게도 써보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알뜰폰으로 변경을 해보겠다고 결심하고 인터넷으로 유심을 주문했다. 알뜰폰 셀프 개통하기 기존의 이동통신 3사와 다르게 셀프로 개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뜰폰 요금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회사를 고를 수 있고, 내가 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