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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반팔티셔츠 구매 솔직후기

익꿍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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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반팔티셔츠

여름은 그냥 청바지에 반팔티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에 (솔직히 더워서 꾸며입기도 귀찮)
무지 반팔티셔츠를 사야겠다고 맘먹고 여기저기 찾아다녔다.

유튜버들의 무지반팔티 추천영상을 하나둘 찾아보다가 "오! 이거 괜찮겠는데..?" 싶은 반팔을 찾았다.
재질도 그리 얇아보이지 않고, 입은 사람들 핏을 보니 꽤 괜찮아보였다.

그래서 일단 구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트리플A AAA티셔츠 구매이유

이유는 단도직입적으로 적겠다.

1. 싸다
2. 두꺼워보였다(18수 라고 들음)
3. 유튜버 추천

이 세 가지 이유를 들어서 구매를 하게되었다.

첫 구매였기때문에 많은 제품을 살 수는 없고, 여자친구에게는 잘 맞을만한 제품인가 싶어서 여자친구 사이즈도 물어봐서 함께 구매했다.

티셔츠 뭉탱이

트리플A 반팔티 가격

가격은 한 장당 4,300원이고 사이즈가 커진다고 별도의 추가비용을 받지는 않는 것 같다.

한국에서 가격이 이 정도로 저렴하다면
미국에서는 장 당 얼마에 판매를 하는걸까...?

뜯으니까 빳빳한 새 옷이
빳빳한 느낌 좋다

트리플A 반팔 개별 리뷰

흰색

일단 나는 흰 티를 고르는데 굉장히 예민하다.
BP가 보이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근데 이 제품은 어지간히(?) Black이 아니라면 BP가 보일만한 두께는 아니다.
하지만 "내 심장의 색깔은 블랙" 수준의 검정색이라면 다른 색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완전히 하얀색이다.

검정색

검정은 두툼한 몸을 가진 사람에겐 필수다.
나 역시 몸이 두툼해서 검은색을 구매했다.
여자친구도 하나 사고.
그런데 여자친구는 약간 까끌거리고 부들부들한 재질은 아니라고 한다.

로알 컬러

파랑색을 왜 로얄이라는 색으로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 색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연청바지와 입으면 굉장히 시원한 느낌이 나고, 핏도 아주 예쁘게 빠졌다.

포레스트 그린

내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색이다.
초록색이 어둡게 나온 경향이 있다.
실물은 이것보다 톤이 많이 밝다.
베이지색 치노나 슬랙스와 매치하고 하얀운동화 신어주면 딱이다.

크림색

크림색은 솔직히 뭔색인지 몰라서 사봤는데..
내 주관적인 색깔표현을 하라면 오렌지색에서 물을 엄~~~~~~~~~~~~~~~~~~~~청 많이 빼고 빛이 바랜 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연연연연주홍?

얼마나 살이 비칠까?

트리플A AAA반팔 비침

반팔은 진짜 비침이 없는게 중요하다.
(나만 이런가?)
난 개인적으로 BP가 보이면 참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나 말고도 그걸 참을 수 없는 많은 예비 구매자들을 위해서 이 사진을 찍었다.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착샷으로 마무리를 하겠다.
참고로 라지(L)사이즈를 구매하고 입었다.
(아래에 사진이 없다면 삭제가 완료된 것임)

언제 지울지 모르는 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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