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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펜 콜드부스터 구매 솔직후기

익꿍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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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펜 콜드부스터 후기

그라펜이라는 브랜드를 SNS광고에서 많이 보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구매까지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 여름이라 콜드부스터가 뭔지 어디에 쓰는건지 정확한 사용법은 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글을 써보겠다.

위대한(?) 유산

나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위대한 유산으로 유전 탈모가 있다.
읽고 있는 분들이 생각하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만큼 내가 술, 담배도 안하고 약(프로페시아)도 먹고 두피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나마(?) 잘 버티고 있다.

근데 확실히 탈모는 두피에 열이 가서 그렇다는데 나도 덥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제일먼저 신호를 받는 곳이 머리다.

콜드부스터 후기를 써보자.


그래서 나는 지인들이 머리를 만지면 항상 뜨거운 상태라고 한다.
항상 두피열을 낮춰줄만한 제품을 찾아다녔는데, 이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일단 LPG 들어있으니 취급에 주의하자.

'SNS광고' 이거 효과 있다

내가 그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한 사람이니까..
사실 sns대란템이라고 해서 산 것중에 만족하고 쓴 제품 자체가 없다.
그래서 나도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그럼 왜? 샀을까?

1. 온도가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2. 광고모델이 시원해보여서

그냥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사실 비싸지도 않았고.
(프로페시아 한 달분 먹으려면 7만원....)

전성분을 쭈욱 살펴보았다.

일단 전성분을 쭈욱 살펴보았다.
나쁜 게 없어보인다.
(전문지식 1도 없음)
혹시 이거 볼 줄 아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길.

스타벅스에서 개봉샷을 찍었다

일단 사용해봐야 정확히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콜드부스터 사용방법

1. 흔들어준다
(흔들지 않고 눌렀더니 왠 거품이 주륵-하고 나온다)
2. 두피열이 나는 부분에 조준한다.
3. 찍어누른다.
(조금 놀랄수도 있다. 너무 차갑기도하고, 갑자기 푸슉-하는 소리와 함께 시원한 냉기가 나온다.)
4. 액체가 나온 곳을 손가락으로 마사지해준다.

여러가지 효과가 적혀있다.

그라펜 콜드부스터 구매처

콜드부스터를 나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했다.
사실 처음에는 그라펜 공식사이트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판매를 하지 않아서 구매를 할 수 없었고, 혹시나 해서 갔던 올리브영에서 구매를 했다.

정확한 금액은 생각 안나지만, 17,000원 언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콜드부스터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나는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왜? 일단 탈갤러(!!)들은 필수템이라고 하고 싶다.
하지만 이 제품 말고 두피열을 순식간에 낮추는 제품을 안다면 그걸 써도 상관은 없다.

아무튼 두피열을 확실히 낮춰주고 거기에 향도 매우 괜찮아서 내 주변사람들은 자기도 하나씩 사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두피열감이나 정수리, M탈모로 혼자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면 이번 여름에는 그라펜 콜드부스터를 써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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