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이자 일복리 계산으로 자산 불리는 방법
토스뱅크 이자 일복리 계산으로 자산 불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나는 일 년 전쯤 모든 자산을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으로 옮기기 시작하면서 자산관리를 'One Tool'로 하기 시작했다.
토스 앱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던 것은 '직관적인 UI'였다. 이 덕분에 자산을 한눈에 관리하고, 내 수입과 지출을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외의 장점들 역시 아래 글들에 적어두었으니 나처럼 '토스 하나로' 모든 자산을 관리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고 참고하기를 추천한다.
토스뱅크 이자 지급 방식이 좋은 이유
그렇다면 토스뱅크를 이용해서 이자를 받으면 매력적인 이유가 뭘까? 바로 매일매일 이자를 지급해 주는 '일복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의 은행은 이자를 정해진 날에 지급한다.
예를 들면 이자 지급일이 매달 세 번째 월요일 등으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토스뱅크의 경우는 365일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여기에도 역시 '복리'가 적용된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때면 언제나 매일매일 (통장잔고 원금+이자)에 대한 이자를 또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원금에 대한 이자만 지급받는 단리보다는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일반적인 파킹통장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 복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래에서 복리와 단리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단리이자 란?
단리이자는 내가 은행에 넣어둔 원금에 대해서만 약속한 이율을 적용해서 이자를 지급한다. 쉽게 예를 들자면 최근 조금 하락한 4%의 수신금리로 내가 예금자 보호를 위해 40,000,000원만 은행에 예치해 두었다고 가정해 보자.
단리이자 계산 | |||
기간 | 원금 | 수신금리 4% 적용 시 이자 | 원금+이자 총액 |
1년 | 40,000,000원 | 1,600,000원 | 41,600,000원 |
2년 | 40,000,000원 | 1,600,000원 | 43,200,000원 |
3년 | 40,000,000원 | 1,600,000원 | 44,800,000원 |
4년 | 40,000,000원 | 1,600,000원 | 46,400,000원 |
5년 | 40,000,000원 | 1,600,000원 | 48,000,000원 |
5년 동안 예치해 둔다고 가정했을 때 매 년 받는 이자가 동일하고 5년 예치 시 총이자로 얻는 수익은 총 800만 원이 된다.
복리이자 란?
복리이자는 원금에 더해진 이자도 다음 이자를 지급할 때 원금(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으로 보고 거기에 또다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복리이자는 돈을 맡기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원금에 이자가 더해지면서 더욱 큰 수익을 안겨다 줄 수 있다. 위의 단리이자와 비교해 보도록 하자.
복리이자 계산 | |||
기간 | 원금 | 수신금리 4% | 원금+이자 총액 |
1년 | 40,000,000원 | 1,600,000원 | 41,600,000원 |
2년 | 41,600,000원 | 1,664,000원 | 43,264,000원 |
3년 | 43,264,000원 | 1,730,000원 | 44,994,000원 |
4년 | 44,994,000원 | 1,799,760원 | 46,793,760원 |
5년 | 46,793,760원 | 1,871,750원 | 48,665,510원 |
복리와 단리를 살펴보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총액에서 5년 예치 시 무려 66만 원이라는 돈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자 역시도 5년 내내 동일하게 160만 원씩 받는 것보다 5년 뒤는 약 27만 원을 더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훨씬 더 금전적인 수익이 좋아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토스뱅크 이자 일복리 란?
토스뱅크에서 지급하는 '일복리' 란 위에서 설명한 복리를 '매일' 적용시켜 주는 것으로 기존의 복리보다 조금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토스뱅크의 이자 지급방식을 살펴보면 매월 1일 또는 고객이 직접 이자지급을 요청한 날 지급하며, 이자지급일부터 다음 이자가 지급되기 전날까지의 매일 계산한 이자를 합산해서 지급한다고 되어있다.
또한 이자가 원 미만을 절사 해서 '원금에 더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의 이자지급방식인 원 단위 미만을 절사 해서 버리는 지급방식과 다르게 손실되는 비용이 아예 없는 것이다.
이렇게 '일복리'로 지급하는 이자지급방식은 내 수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간단하게 계산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토스뱅크 이자 일복리 수익에 도움이 될까?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지급하는 '연 복리'계산과 '일 복리' 계산은 어떻게 다를까? 수익에서는 얼마나 차이가 날지 궁금해서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다.
글 위쪽에 보이는 일복리 계산기 사이트를 직접 들어가거나, 네이버에서 [일복리계산기] 검색 후 나오는 사이트 중에서 아래 사이트로 접속하면 된다.
일복리 계산기 사이트 접속
위 사진에 보이는 사이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다른 계산기들에 비해 가장 직관적이며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비교하기가 편리했기 때문이다.
금리 및 기간 입력
사이트 접속 후 적용받는 수신금리와 원금 그리고 기간을 입력한 뒤 계산해 보았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일복리 계산으로 원금 4,000만 원에 대한 5년 동안 이자는 85만 5,575원이며, 연복리 계산 시는 약 20만 원이 줄어든 66만 6,116원의 이자만 지급받게 된다.
20만 원이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기간이 늘어날수록 이 둘의 격차는 더 커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토스뱅크 이자 말고도 이용할 가치는 충분
토스뱅크 또는 토스증권을 이용하는 이유는 너무나 다양하다.
하지만 이런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 쓰고 다른 곳보다 조금이라도 더 지급해 주는 곳이면서 1 금융으로 분류가 된다면 이용을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일복리 자체가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이유가 된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토스증권에서 주는 수수료 혜택과 주식 관련 빠른 소식 그리고 토스프라임으로 돌려받는 돈이나 나의 수익과 지출을 완벽하게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을 나열하기도 바쁘다.
앞으로도 토스뱅크의 금융권 내에서 혁신을 기대하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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