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지진 관련주 투자 어떤 종목에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익꿍 2025. 7. 2.
반응형

2025년 7월 5일 일본에 대지진이 온다는 소문이 SNS와 투자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요. 이 모든 논란의 중심에는 일본 만화가인 다쓰키 료의 만화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 대지진 만화 보기

그는 과거 동일본 대지진과 코로나19를 예언한 것으로 유명해서 이번 '7월 5일 대지진'에 대한 이야기가 단순한 괴담으로 치부되기엔 시장의 관심이 너무 뜨거워요.

 

일본 기상청은 "지진 예측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못 박았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관련 주식들이 들썩이고 있거든요. 과연 이 열기는 단기적인 소음일까요? 아니면 실질적인 투자의 기회일까요?

 

이번 분석을 통해 지진 테마와 연결된 주요 종목을 깊이 파헤쳐 보도록 할게요.

일본 지진 현황 실시간 확인

일본 지진 관련주

일본 지진 관련주는 내진 기술과 재난 모니터링, 복구 인프라, 통신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진과 밀접한 국내외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종목명 국가 분야 주요 역할
유니슨 한국 내진 기술 내진 받침대 생산
LS 마린솔루션 한국 해저 인프라 해저 지진계 설치
폴라리스 AI 한국 재난 통신망 스마트시티 및 재난 통신망 구축
카지마 일본 건설 지진 후 재건 및 내진 설계
허니웰 인터네셔널 미국 지진 모니터링 장비 지진 감지 및 모니터링 기술 제공

위의 종목을 선정한 이유

위 종목들은 지진 대비부터 모니터링, 복구와 관련된 핵심 기술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선정했는데요. 간단히 설명 먼저 드릴게요.

  • 유니슨 : 건물과 교량의 지진 저항성을 높이는 내진 받침대를 제조
  • LS 마린솔루션 : 일본 해역에서 해저 지진계 설치 경험으로 지진 모니터링에 기여
  • 폴라리스 AI : 재난 상황에서 통신망 안정성을 보장하는 AI 기반 플랫폼 제공
  • 카지마 : 일본 내 건설사로, 지진 후 복구 프로젝트와 내진 설계에서 두각을 나타냄
  • 허니웰 : 자회사 키네매트릭스를 통해서 지진 모니터링 장비를 공급,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보임

종목별 세부 분석

✅유니슨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와 내진 기술 전문 기업으로 특히 내진 받침대는 고층 건물과 교량의 지진 피해를 최소화는 데 사용되요. 일본의 지진 빈도를 고려할 때 내진 기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요.

 

2024년 기준으로 257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20억 정도 되는데요. 부채비율 150%로 재무 안정성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단기적으로 일본 지진 테마에 힘입어서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서 장기 투자에는 리스크가 커요. 내진 기술의 일본 시장 진출 여부가 관건이죠.

 

최근 지진 예언 소식 이후 주가가 15% 상승했어요.

 

✅LS마린솔루션

해저 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 전문 기업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 해역에 해저 지진계 설치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서 지진 테마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요.

 

2024년 기준 매출은 1,302억 원이고 영업이익이 약 120억 정도 되요. 상대적으로 부채비율이 80%로 낮아서 안정적이에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일본 내 사업 경험으로 단기 및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구요. 특히 지진 모니터링 인프라 수요 증가 시 수혜가 예상되요.

 

✅폴라리스AI

AI 기반 디지털플랫폼 및 재난 통신망 구축 전문. 국가재난안전망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의 통신 안정성을 제공해요.

 

매출은 530억 원에 영업이익이 13억 원으로 소폭 흑자 수준인데, 부채비율은 100% 정도 되요.

 

재난 통신망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경우 수혜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시장 점유율이 낮아서 성장 초기 단계로 평가받고 있죠. 최근에는 테마주로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12%정도 상승했어요.

 

✅카지마

일본 최대 건설사 중 하나로 내진 설계와 지진 후 복구 프로젝트에서 강점을 보여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복구 과정에서 대규모 수주를 기록한 과거가 있구요.

 

2024년 기준 매출이 약 2.3조엔이고 영억이익이 1,200억 엔으로 부채비율이 약 60%로 매우 안정적이죠. 일본 내 지진 빈도와 복구 수요를 고려할 때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지진 예언 소식후에 주가가 8% 상승한 바 있구요.

 

✅허니웰 인터내셔널

자회사 키네매트릭스를 통해 지진 모니터링 및 감지 장비를 공급하는데요. 일본을 포함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지진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있어요.

 

2024년 기준 매출액은 약 370억 달러에 영업이익도 70억 달러 이상이라서 안정적인 편인데요.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와 기술력을 가지고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요. 지진 테마 외에도 다양한 산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으로 안정적이죠.

시장 전반적인 영향은?

일본은 지진이 잦은 국가이므로 내진기술과 모니터링 시스템, 복구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수 밖에 없어요.

 

2025년 7월 5일의 대지진 예언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지만 투자 심리를 자극해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을 유발하고 있어요.

 

게다가 주식투자는 '심리전'인만큼 중장기적으로 일본 정부의 재난 대비 정책 강화와 글로벌 지진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종목의 성장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요.

일본 지진 관련주 주가 전망은?

단기적으로는 다쓰키 료의 예언으로 촉발된 관심으로 주가 변동성이 심해질 수 있어요. 특히 소형주인 유니슨과 폴라리스 AI는 변동성이 클 수 있구요. 예언이 현실화되지 않을 경우, 단기 급등 후 조정이 올 가능성이 있겠죠.

 

중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지진 빈도와 재난 대비 정책으로 내진 기술과 복구 관련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요. 허니웰과 같은 글로벌 기업은 일본 외 시장에서도 수혜를 입을 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내 생각은

일본 지진 관련주는 단기적인 '테마'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업별 펀더멘털 차이가 뚜렷해요.

 

LS마린솔루션과 카지마는 안정적 재무와 사업 기반으로 가장 유망하고, 허니웰은 글로벌 입지를 바탕으로 안정적 투자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할 수 있어요.

 

반면에 유니슨이나 폴라리스AI는 재무적 불안정성으로 단기 트레이딩에만 적합할 수 있고 장기 투자자에게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종목이에요.

 

결국 7월 5일 전후 시장의 심리 변화와 리스크 관리가 투자자에게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위 글은 모두 투자 공부일 뿐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걸 꼭 명심하시길 바래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