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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솔직한 후기

익꿍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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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노브랜드버거에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가봤다.
사실 맨날 지나다니기만 했지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안가봐서 ..버거 퀄리티나 가격이 궁금했었는데 시간도 되고 마침 링크에 방문할 일이 생겨서 가봤다.

노브랜드버거 입구

사실 노브랜드 버거는 눈에 딱 들어오긴 하는데 햄버거 사진 없으면 그냥 노브랜드 마트처럼 인식이 되버린다.
(노란색 하면 떠오르는게 노브랜드마트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키오스크 주문

구월동 노브랜드버거는 사람이 주문을 받지 않았다.
키오스크가 2대 있어서 손님이 직접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주문내역이 직원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이었다.

음료도 골라보고

음료는 기본적으로 펩시콜라가 제공되며 위의 사진처럼 여러가지 종류로 추가금을 내거나 제로콜라로 0원😁을 더 내고 마실 수 있다.

버거세트들

노브랜드 버거 가격

노브랜드 버거 가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사실 나는 가격이 이 정도나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얼핏 듣기로는 2,900원 이라고 들어서 그랬나..
(거짓말 한 사람 누구야..나와...)
그래도 들어왔으니 기존에 먹던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와 뭐가 다른지 먹어보기로 했다.

버거세트 2개 가격

버거세트를 2개 주문하면 가격은 만원 초반대가 나온다.

우리가 사먹은 버거

노브랜드 메가바이트 세트와 NBB시그니처 세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각각 5,900원과 5,300원

버거만 파는게 아니네...?

노브랜드버거에서는 햄버거만 파는것이 아니다.
나는 노브랜드버거는 버거집이기 때문에 그 본질에서 벗어나지않기 위해서 햄버거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하우스 스페셜이라고 해서 피자바게트나 소떡롤도 판매하고 있었다.

셀프음료대

노브랜드 버거 메뉴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내 인식은 아무래도 저렴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버거종류도 다양하지않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놀랐다.

미트매니아 버거가 눈에 들어오네..
맥도날드 빅맥의 대항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계란은 반숙으로 제공
원산지 표기도 꼼꼼하게

음료도 셀프 테이크아웃

주문한 뒤에 우리 번호가 불리며 준비가 다되었다고 하길래 받으러 갔더니 버거만 포장이고 음료는 종이컵을 두 개 주었다.
응? 뭐지...? 왜 음료를 안주나..? 했는데 아까 본 셀프 음료대에서 마실 음료를 직접 받아서 포장해가야했다.

먼저 얼음을 받고
무슨음료를 마실까(사이다)

음료를 마음대로 골라서 받아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리필은 안된다는 걸 명심하자!

뚜껑을 닫고
이렇게 포장해서 집에 왔다

NBB 노브랜드버거 솔직후기

집에 오자마자 뜯어서 사진을 찍었다.
크으...치즈가...날 흥분시킨다.

해쉬브라운이 들어간 버거
함께 찍어보기

처음 봤을때는 기존 버거들과의 차이점을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 입 베어물고 먹은 후에 판단해보기로 했다.

패티의 두꺼움이 전달되는가?

노브랜드버거의 최고 장점은 버거의 패티에 있다고 생각한다.
육즙이 버거에 스며들 정도로 촉촉한 패티가 오리지널 햄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풍부한 치즈는 기분을 좋게 만든다.

주변에 노브랜드버거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아직 안먹어본 당신! 반드시 한 번 먹어보기를 적극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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